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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준표

‘세월호, 해난사고’라는 ‘막말준표’.. “참 나쁜 사람” ‘세월호, 해난사고’라는 ‘막말준표’.. “참 나쁜 사람” 장훈 위원장 “희생자 모욕·막말한 자들, 세월호 참사 책임자이자 범인”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4.17 15:11:41 | 수정 : 2020.04.17 15:21:19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뒤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국회의원이 돼 돌아온 홍준표 전 대표가 세월호 참사를 두고 “해난사고에 불과하다”고 발언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6주기였던 어제(16일) 대구에서 있었던 당선사례 행사에서 홍 전 대표는 “세월호 참사를 정치에 이용하는 정치인들은 참 나쁜 사람”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세월호 특징은 학생들이 배타고 수학여행가다 침몰한 사고”라며 “93년도 YS때 196명이 수몰당한 서해페.. 더보기
홍준표 막말 10선 홍준표 막말 10선 안하무인(眼下無人)에 나오는대로 지껄이는 홍준표. 오늘 자유한국당 당 대표로 선출되었다고 하는데 '막말준표'의 막말을 날짜별로 모아봤습니다. (1) 2011년 6월 한나라당 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 中 (나경원 의원 향해) “거울보고 분칠이나 하는 후보는 안 된다” (2) 2011년 7월 14일 참여연대 방문한 자리에서, 삼화저축은행 불법자금의 홍준표 유입설에 대한 경향신문 기자 질문에 대해 “그걸 왜 물어, 너 그러다가 진짜 맞는 수가 있다. 버릇없게” (3) 2011년 10월 홍대 앞에서 열린 대학생 타운미팅 中 “이대 계집애들 싫어한다. 꼴 같지 않은 게 대들어 패버리고 싶다.” (4) 2011년 11월 15일 밤 기자들과의 만찬자리 中 “이달 안에 FTA 통과를 못시키면 내가 .. 더보기
홍준표 후보, 파키스탄인 사형수 기억나세요? 홍준표 후보, 파키스탄인 사형수 기억나세요? 1992년 외국인 살해사건, 검·경 부실 수사와 사형 구형·선고의 비극 홍준표 검사 “법정 최고형 구형한다”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 2017년 05월 07일 일요일 ‘스트롱 맨’을 자처하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를 대표하는 공약은 ‘사형제 집행’이다. 지난달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이 문제를 두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논쟁하던 그는 “흉악범이 너무 나댄다”며 사형 집행을 강조했다. 한국은 국제 앰네스티가 지정한 실질적 사형 폐지국이다. 지난 1997년 10월 30일을 마지막으로 20년간 사형이 집행된 적이 없다. 흥미로운 점은 사형제를 강조하는 홍 후보가 강력부 검사 시절 사형 집행의 위험성을 몸소 보여줬다는 것이다. 1992년 3월 발생한 ‘.. 더보기
'촛불'은 제지하고 '종북척결'은 놔두는 선관위 '촛불'은 제지하고 '종북척결'은 놔두는 선관위 홍준표 유세장에 등장한 '종북척결' 깃발에 경고만 하고 돌아서 [오마이뉴스] 글: 배지현, 사진: 이희훈 | 17.05.07 11:57 | 최종 업데이트 17.05.07 12:16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유세현장에 '종북척결' 붉은 깃발이 대거 등장했지만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는 경고만 했을 뿐 제지하지 않았다. 중앙선관위가 투표독려 현수막에 '촛불'이란 말을 쓰지 못하게 한 일과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홍 후보는 6일 오후 3시 25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역 광장을 찾아 선거유세를 펼쳤다. 홍 후보가 유세하는 동안 자신들을 육군사관학교 31기 구국동지회라고 밝힌 10여 명은 각각 '종북척결'이라고 쓰여진 붉은색 깃발을 들고 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