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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실

장충기 사장이 받은 문자 中 포털조작 문자내역 전문 장충기 사장이 받은 문자 中 포털조작 문자내역 전문 “미리 협조를 요청해놔서인지, 조간기사가 전혀 포털에 노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디어오늘] 정철운·손가영 기자 | 2017-07-27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삼성그룹 뇌물공여 국정농단사건 제44회 공판에서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이 수신한 스마트폰 문자내역을 증거로 제출했다. 미디어오늘은 이날 특검팀을 통해 공개된 문자내역 중 포털사이트 조작논란과 연관된 4건의 문자내역 전문을 공개한다. 사장님, 조금전까지 댓글 안정적으로 대응했고, 지금은 네이버와 다음에서 대상 기사들 모두 내려갔습니다. 내일 오전에 전원 다시 나와 체크하겠습니다. 포털 측에도 부탁해뒀습니다. 저는 내일 간.. 더보기
정치·언론·관가 넘나든 ‘삼성 미전실 사장’ 장충기 정치·언론·관가 넘나든 ‘삼성 미전실 사장’ 장충기 ‘삼성 뇌물 재판’ 44회, 장충기 미전실 사장 관가 인사 동향 파악해 와 취업·협찬 청탁 문자 무더기 발견 [미디어오늘] 손가영 기자 | 2017-07-26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으로 ‘대관업무’를 총괄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장충기(불구속기소) 전 삼성그룹 사장은 정계·언론계·관(館)계 인맥을 망라한 ‘로비스트’였다. 검찰 간부·대법관 인사 동향까지 파악하고 있었는가 하면, 그의 휴대전화에선 각종 인사·협찬·알선 등 청탁 문자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삼성그룹 뇌물공여 국정농단’ 사건 제44회 공판에서 장 전 사장 휴대전화 문자내역을 증거로 제출했다. 김영태 SK그룹.. 더보기
왜 이재용은 미전실에 분노했나? 왜 이재용은 미전실에 분노했나? 경제학으로 풀어본 ‘예스맨의 경제학’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7-03-20 08:21:38 | 수정 : 2017-03-20 17:44:14 이재용이 특검의 구속 영장 청구를 앞두고 미래전략실 핵심 간부들에게 “내가 이번에 구속될 것 같냐?”라고 물었다고 치자. 연봉 수억 원에서 수십 억 원씩 받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변호사들이 이재용의 옆에 있다. 과연 그들이 이재용에게 뭐라고 답을 했을까? 우리는 실제 그들 사이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어떤 말을 주고받았는지에 관해 추측할 수 있는 단서가 하나 있다. “미래전략실이 해체된 이후 미전실 핵심 팀장들(사장 또는 부사장급) 7명에게는 상담역·보좌역 자리가 일절 주어지지 않았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