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수석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YTN 등 민간인불법사찰에 청와대 개입 확인 YTN 등 민간인불법사찰에 청와대 개입 확인 국가인권위 조사 결과…YTN노조 “사찰 피해 회복돼야” [한국기자협회] 장우성 기자 | 2013년 02월 08일 (금) 18:07:00 YTN 등 언론계가 포함된 민간인 불법사찰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깊숙이 개입한 사실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결과 확인됐다. 민정수석실의 개입이 공식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7일 공개한 민간인 불법사찰 직권조사 결과에서 “공직윤리지원관실에 의한 총 180여명의 민간인 등에 대한 불법사찰 행위는 민정수석실의 묵인 하에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은 행위는 정치적 반대세력 관리 등을 위한 것으로 목적의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고 수집된 정보를 ‘영..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