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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일반연맹

간접고용노동자·원청 분쟁은 조정대상 아니라는 중노위 간접고용노동자·원청 분쟁은 조정대상 아니라는 중노위 민주노총 “직무유기이자, 원청 사용자에게 면죄부를 준 판정” “노조법 2조 개정 요구 투쟁 준비할 것”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20-06-03 14:06:48 | 수정 : 2020-06-03 14:06:48 노동관계에서 발생하는 노사 간 권리분쟁을 조정하는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간접고용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사용자성을 두고 벌어진 간접고용노동자와 원청 사용자간 분쟁은 조정 대상이 아니라며 조정 신청인인 노동자들에게 다른 절차를 통한 해결방법을 강구하라고 했다. 중노위에 해당 조정을 공동으로 신청한 간접고용 사업장 노동조합들은 “중노위의 직무유기이자, 원청 사용자에게 면죄부를 준 판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중노위 조정을 신.. 더보기
도로공사 점거농성장에 ‘펜스’ 친 경찰...“한때 식사 반입도 막아” 도로공사 점거농성장에 ‘펜스’ 친 경찰...“한때 식사 반입도 막아” 민주일반연맹 “경찰의 과도한 검열, 통제, 펜스설치로 물리적 충돌 계속 발생” [민중의소리] 이승훈 기자 | 발행 : 2019-10-06 16:46:06 | 수정 : 2019-10-06 16:48:54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이 “김천 도로공사 앞을 경찰이 펜스로 봉쇄해 농성 중 다치거나 실신한 요금수납원 이송조차 어렵게 하고 있다”며 “과도한 공권력 행사”라고 비판했다. 민주일반연맹은 6일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요금수납원들은 “요금수납원들을 직접고용 해야 한다”는 취지의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1·2심 판결에도,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인 지난 7월 1일 자회사 소속으로 고용 관계 전환을 강행한 도로공사 측에 반발해, 지난.. 더보기
“자회사·무기계약직은 또 다른 차별”…노동자 6만명 광화문 운집 “자회사·무기계약직은 또 다른 차별”…노동자 6만명 광화문 운집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오늘부터 사흘 총파업 서울 광화문에선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 대회’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진짜 사장 문재인 정부 교섭 나서야” [한겨레] 오연서 이주빈 기자 | 등록 : 2019-07-03 16:13 | 수정 : 2019-07-03 18:50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했다. 파업 첫날인 3일 노동자들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차별 해소’를 주장했다. 전국민주노총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조합원 5만3천여명(주최 쪽 추산)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 대회’를 열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