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성수

이랜드, 대국민사과 후에도 불법 노동행위 확인 이랜드, 대국민사과 후에도 불법 노동행위 확인 두얼굴의 이랜드 "회장 방문에 새벽 1시까지 청소" [프레시안] 이대희 기자 | 2017.01.25 08:07:04 아르바이트생 임금을 체납한 이랜드가 대국민 사과 이후에도 전 계열사에 걸쳐 광범위한 수준의 불법 부당행위를 저질렀음이 확인됐다. 아르바이트생은 물론, 정규직 노동자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랜드 측은 미흡한 점을 바로잡아나가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24일 정의당 이정미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블랙 기업 이랜드의 실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 "이랜드파크 자연별곡의 한 매장이 작년 12월에도 임금을 15분 단위로 기록하는 '15분 꺾기' 스케줄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15분 꺾기는 대표적 부당 임금 지급 행위다. 알바생 출근시간 조작해 급여 체불 .. 더보기
‘박근혜 비판 전단’ 때문에 7개월 옥살이 ‘박근혜 비판 전단’ 때문에 7개월 옥살이 결국 집행유예로 풀려나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22 12:00:46 박근혜 비판 전단을 제작‧배포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둥글이’ 박성수(42)씨가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됐다.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김태규 부장판사는 22일 박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앞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또 박씨가 제작한 전단을 뿌린 혐의로 기소된 변홍철(46)씨와 신모(34)씨에게는 각각 벌금 500만원과 100만원을 선고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세월호 사고 당시 박근혜의 행적에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 등이 담긴 유인물 3만여 장을 제작해 전북 군산, 경기 일산 등지에 배포한 혐의로 기.. 더보기
“아직도 역사학계에 ‘친일사학자 이병도’가 너무 많다” “아직도 역사학계에 ‘친일사학자 이병도’가 너무 많다” [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박성수 선생 [한겨레] 조현 종교전문기자 | 등록 : 2015-09-17 18:49 | 수정 : 2015-09-18 10:13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은 ‘잘못을 고치기를 꺼려하지 말라’고 누차 말했다. 특히 ‘한번 잘못한 것보다 잘못인 줄 알면서도 고치지 않은 것이야말로 가장 큰 잘못’이라고 경고했다. 그런데도 일제가 의도적으로 왜곡한 역사를 스승의 가르침이라하여 그대로 답습한다면, 작은 인연에 의지해 대의를 저버리는 소인이 아닐 수 없다.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 원로학자가 스승격인 ‘친일사학자 이병도’(1896~1989)의 죄를 만천하에 고하고,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외쳤다. 박성수(8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