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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특위

“토착왜구…친일파 수석대변인 나경원, 역사 법정에 서야” “토착왜구…친일파 수석대변인 나경원, 역사 법정에 서야” 역사학계·정치권 강한 규탄 나경원 원내대표 반민특위 발언 후폭풍 “당시 친일파의 반민특위 공격 논리” “친일청산 안돼 나경원 같은 이 등장” 나경원 ”반민특위가 나쁘다는 말 아냐”진화 [한겨레] 김지훈 김태규 기자 | 등록 : 2019-03-15 19:25 | 수정 : 2019-03-16 17:52 나경원(토착왜구당 원내대표)의 “해방 뒤 반민특위(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로 인해 국민이 분열됐다”는 발언이 거센 후폭풍을 부르고 있다. 역사학계와 정치권은 나경원의 역사 인식을 강하게 규탄했다.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은 15일 와 한 통화에서 “나경원의 논리는 당시 친일파들이 반민특위를 공격할 때 사용한 논리다. 나경원은 친일파의 수석대변인인가.. 더보기
“나경원은 토착왜구”…반민특위 발언에 거센 후폭풍 “나경원은 토착왜구”…반민특위 발언에 거센 후폭풍 민주 “독립운동가에 씻지 못할 상처 남겨” 바른미래 “자유한국총독부로 당명 바꿔라” 평화 “반민특위 실패…국적불명 괴물 낳아” 정의 “자유한국당, 친일파 후예임을 고백” [한겨레] 김태규 기자 | 등록 : 2019-03-15 12:43 | 수정 : 2019-03-15 13:34 여야 4당은 15일, “해방 뒤 반민특위(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로 인해 국민이 분열됐다”는 나경원 토착왜구당 원내대표의 발언을 5·18 폄훼에 이은 ‘또 하나의 망언’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규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이 자유당의 부정선거에 항거했던 ‘3·15의거기념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민족·민주 운동에 헌신하다 죽고, 고문 당하고 다친 사람들에게 씻지 못할 .. 더보기
나경원 “반민특위로 국민 분열”…사무실에 ‘아베수석대변인’ 현판 나경원 “반민특위로 국민 분열”…사무실에 ‘아베수석대변인’ 현판 우원식 “반민특위가 불편? 대변하려는 국민은 친일로 만들어진 기득권 세력인가”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19.03.14 16:25:54 | 수정 : 2019.03.14 17:12:18 나경원 토착왜구당 원내대표가 ‘김정은 수석대변인’에 이어 “반민특위로 국민이 분열했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방 후에 반미특위로 인해서 국민이 무척 분열했던 것 기억할 것”이라며 “다시 이러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잘 해주실 것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나 원내대표는 “국가보훈처가 친일행위를 하고도 독립운동가 행세를 하는 가짜 유공자를 가려내겠다고 한다”며 “본인들 마음에 안 드는.. 더보기
“대구에 일본 군부대 설치해달라”... 친일파 청원서 발견됐다 “대구에 일본 군부대 설치해달라”... 친일파 청원서 발견됐다 1915년 데라우치 총독에 요청... “병력 청원 기록물 일반에 알려진 건 처음” [오마이뉴스] 글: 신상미, 편집: 김지현 | 18.02.19 20:46 | 최종 업데이트 18.02.19 20:46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일본군 사단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거물 친일파들의 연명 청원서가 발굴됐다. 그동안 일제강점기 말기에 친일파가 거액의 국방헌금을 내고 전투기 등을 헌납하거나, 징병·학병 지원을 독려하는 연설·기고문 등이 발굴된 사례가 다수 있었다. 하지만 자기 지역에 병력을 주둔시켜 줄 것을 청원하는 친일 기록물이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철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 겸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객원교수는 "당시에 이런.. 더보기
경찰 ‘반민특위 해산·박종철 은폐···’ 업적으로 기려 경찰 ‘반민특위 해산·박종철 은폐···’ 업적으로 기려 경찰박물관, 주요 업적 반민특위 습격 사건, 박종철 고문치사 은폐 [경향신문] 정희완 기자 | 입력 : 2017.09.12 16:15:00 | 수정 : 2017.09.12 17:28:23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경찰박물관이 전직 치안 총수를 소개하면서 경찰의 ‘반민족행위자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 습격 사건’을 주요 업적으로 내세웠다. 또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은폐한 치안 총수는 ‘솔직한 성품’이라고 표현했다. 과거의 과오를 반성한다는 최근 경찰의 행보와 동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경찰박물관 측은 모든 전직 치안 총수들의 업적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종로구 경찰박물관 5층에는 역대 치안 총수의 사진.. 더보기
박근혜에게 직격탄 날린 광복군 박근혜에게 직격탄 날린 광복군 ‘마지막 광복군’ 김영관 한국광복군동지회 명예회장 “탄핵은 역사 무시에 대한 반격” [한겨레] 김종철 선임기자 | 등록 : 2017-08-05 10:02 | 수정 :2017-08-05 10:52 ▶ 일제강점기의 젊은 엘리트에게는 크게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잃어버린 나라와 자유를 되찾기 위해 독립투쟁에 나서는 일입니다. 목숨을 건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광복군에 투신한 장준하 전 사상계 사장과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 등이 그들입니다. 다른 하나는 침략자인 일본 편에 서는 일입니다. 출세와 영달이 보장된 길이었습니다. 일본의 괴뢰국인 만주국의 장교로 일했던 박정희(전 대통령), 백선엽(전 육군참모총장) 등이 대표적입니다. 되찾은 나라에서는 첫번째 길에 선 사람들이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