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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준표

홍준표 막말 10선 홍준표 막말 10선 안하무인(眼下無人)에 나오는대로 지껄이는 홍준표. 오늘 자유한국당 당 대표로 선출되었다고 하는데 '막말준표'의 막말을 날짜별로 모아봤습니다. (1) 2011년 6월 한나라당 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 中 (나경원 의원 향해) “거울보고 분칠이나 하는 후보는 안 된다” (2) 2011년 7월 14일 참여연대 방문한 자리에서, 삼화저축은행 불법자금의 홍준표 유입설에 대한 경향신문 기자 질문에 대해 “그걸 왜 물어, 너 그러다가 진짜 맞는 수가 있다. 버릇없게” (3) 2011년 10월 홍대 앞에서 열린 대학생 타운미팅 中 “이대 계집애들 싫어한다. 꼴 같지 않은 게 대들어 패버리고 싶다.” (4) 2011년 11월 15일 밤 기자들과의 만찬자리 中 “이달 안에 FTA 통과를 못시키면 내가 .. 더보기
홍준표 후보, 파키스탄인 사형수 기억나세요? 홍준표 후보, 파키스탄인 사형수 기억나세요? 1992년 외국인 살해사건, 검·경 부실 수사와 사형 구형·선고의 비극 홍준표 검사 “법정 최고형 구형한다”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 2017년 05월 07일 일요일 ‘스트롱 맨’을 자처하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를 대표하는 공약은 ‘사형제 집행’이다. 지난달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이 문제를 두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논쟁하던 그는 “흉악범이 너무 나댄다”며 사형 집행을 강조했다. 한국은 국제 앰네스티가 지정한 실질적 사형 폐지국이다. 지난 1997년 10월 30일을 마지막으로 20년간 사형이 집행된 적이 없다. 흥미로운 점은 사형제를 강조하는 홍 후보가 강력부 검사 시절 사형 집행의 위험성을 몸소 보여줬다는 것이다. 1992년 3월 발생한 ‘.. 더보기
'촛불'은 제지하고 '종북척결'은 놔두는 선관위 '촛불'은 제지하고 '종북척결'은 놔두는 선관위 홍준표 유세장에 등장한 '종북척결' 깃발에 경고만 하고 돌아서 [오마이뉴스] 글: 배지현, 사진: 이희훈 | 17.05.07 11:57 | 최종 업데이트 17.05.07 12:16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유세현장에 '종북척결' 붉은 깃발이 대거 등장했지만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는 경고만 했을 뿐 제지하지 않았다. 중앙선관위가 투표독려 현수막에 '촛불'이란 말을 쓰지 못하게 한 일과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홍 후보는 6일 오후 3시 25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역 광장을 찾아 선거유세를 펼쳤다. 홍 후보가 유세하는 동안 자신들을 육군사관학교 31기 구국동지회라고 밝힌 10여 명은 각각 '종북척결'이라고 쓰여진 붉은색 깃발을 들고 붉.. 더보기
팩트체크 후에도 되풀이된 대선후보의 거짓말 팩트체크 후에도 되풀이된 대선후보의 거짓말 [뉴스타파] 최기훈 | 2017년 5월 4일 18시 26분 목요일 여섯번에 걸친 대선 후보 토론회. 언론들은 토론회가 끝날 때마다 대선 후보들의 발언을 요리조리 따져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그 다음 토론회에서도 후보들은 거짓을 사실인 양 그대로 주장했다. 뉴스타파는 토론회에서 되풀이된 후보들의 거짓 발언을 모아보았다. 강성 귀족 노조 때문에 기업이 해외로 나가고 있다. — 홍준표 후보 (4월 13일, 23일, 25일 토론회) ▶ 홍준표 후보가 인용했던 대한상공회의소 자료를 보면 강성 노조 문제를 해결해야 국내 투자가 활성화된다는 말이 없다. 국내 투자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 ▲역차별 해소 ▲U턴 기업 지원 ▲기업가정신 고취 등 4가지를 꼽고 있다... 더보기
‘홍준표발 막말과 가짜뉴스’를 키운 건 언론 ‘홍준표발 막말과 가짜뉴스’를 키운 건 언론 [미디어오늘] 1098호 사설 | 2017년 05월 04일 목요일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언론에서 겁이 날 것이다. 그러니까 어떻게 해서라도 대통령 안 시키려고 온갖 지랄을 다한다” “여론조사는 자기들끼리 짜고 한다. 어떻게 하면 문재인을 비틀까 한다. 내가 집권하면 없애버린다” “종편 허가권이 정부에 있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지금 종편을 절반으로 줄여버리겠다.” 만약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세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가정해보자. 조선일보는 어떤 태도를 보였을까. 기사와 사설, 칼럼을 통해 문 후보를 맹렬히 비난했을 것이다. 단순히 비난하는데 그치지 않고 후보 사퇴를 요구하며 맹공을 퍼부었을 가능성이 높다. 하나의 가정이지만 나름 근거가 있다. 조선.. 더보기
좌파가 집권하면 망한다? 서울시와 성남시는... 좌파가 집권하면 망한다? 서울시와 성남시는... [주장] 좌파 집권 막아야 한다는 보수세력의 주장이 공허한 이유 [오마이뉴스] 글: 최봉진, 편집: 김도균 | 17.05.02 15:53 | 최종 업데이트 : 17.05.02 15:53 선거일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수진영의 '좌파 집권' 결사 저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지난 25일 유승민 후보의 거취 문제를 두고 바른정당이 5시간의 격론 끝에 내린 결론은 국민의당·자유한국당과의 3자 단일화였다.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범보수 공동전선을 펼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들의 판단이다. 단일화의 명분으로 그들은 '좌파 패권세력'의 집권 저지를 내세웠다. 소속 의원들에게 '팽'당할 위기에 처해있는 유 후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