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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테러

선거운동 도중 신원미상 남성에 폭행당한 민중당 후보 “명백한 백색테러” 선거운동 도중 신원미상 남성에 폭행당한 민중당 후보 “명백한 백색테러” 30대 추정 남성, 편재승 후보에 “빨갱이 XX” 욕설하며 얼굴 등 수차례 가격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20-03-06 10:59:30 | 수정 : 2020-03-06 11:07:12 21대 총선에 출마한 민중당의 한 후보가 선거운동 도중 신원미상의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민중당은 이를 “정치테러”, “백색테러”라고 규정하며 경찰에 수사를 촉구했다. 편재승 후보(성북구을)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어제 오후 5시경부터 월곡역 내 2번, 3번 출구 방향에서 혼자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30대로 보이는 성명미상(A씨)의 남자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편 후보는 “A씨는 제 앞으로 천천히 다가오.. 더보기
표창원 “특검·헌재 살해 협박, 테러방지법에 규정된 테러 행위” 표창원 “특검·헌재 살해 협박, 테러방지법에 규정된 테러 행위” “보수 단체 ‘가짜뉴스’ 배포, 청와대‧전경련 배후 의심돼”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7-03-02 10:40:39 | 수정 : 2017-03-02 10:40:39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보수 성향 단체 안에서 이정미 재판관이나 박영수 특별검사에 대한 백색 테러 위협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테러방지법에 규정한 테러 개념에 맞아떨어진다”고 말했다. 표창원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최근 보수 단체의 백색테러 위협에 대해 “헌재나 특검, 국민 다수를 공포에 몰아넣겠다는 의도성이 상당히 짙게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런 공포 분위기를 조성을 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 더보기
21세기판 용팔이, 극우단체 없이 하루도 지탱못할 정권 21세기판 용팔이, 극우단체 없이 하루도 지탱못할 정권 [민중의소리] 사설 | 최종업데이트 2015-10-28 07:49:07 야당과 시민사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정권이 밀어붙이는 일에는 언제나 등장하는 약방의 감초가 있다. 바로 정권의 입맛대로 동원되는 극우단체다. 박근혜가 27일 국회시정연설을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고야 말겠다는 결기를 보여줄 때 무려 56차례나 박수가 터져 나왔는데, 야당의 피켓시위와 퇴장시위에도 불구하고 아랑곳없이 기립박수와 환호를 주도한 세력 역시 방청석에 줄지어 앉은 극우단체들이었다. 대통령 시정연설에 방청객 동원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국민대표기관에 대한 예의도 아니지만, 대통령 안전상의 문제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방청객으로 초대받은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대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