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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대회

대형교회 목사, 지난해 이어 또 극우집회에 성도 동원? 대형교회 목사, 지난해 이어 또 극우집회에 성도 동원? 성도들에게 ‘3.1절 범국민대회’ 참여 독려, 대북 적대감 조장하기도 [오마이뉴스] 지유석 | 18.02.20 15:50 | 최종 업데이트 : 18.02.20 17:44 “작금에 발생하는 국가위기 상황들을 보면서 깨닫지 못하는 국민은 자유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경기도 안양에 있는 대형교회인 은혜와진리교회 조용목 목사가 강단에서 한 말이다. 조 목사는 지난 18일 예배 광고시간을 통해 '3.1절 자유대한민국수호 국민대회'(아래 3.1절 범국민대회) 소식을 알렸다. 3.1절 범국민대회와 관련 고영주 변호사(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 박성현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선본) 집행위원장, .. 더보기
집회 뒤 '이동의 자유' 제한한 경찰…법원서 망신 집회 뒤 '이동의 자유' 제한한 경찰…법원서 망신 [경향신문] 박용하 기자 | 입력 : 2016.09.05 06:00:00 | 수정 : 2016.09.05 06:00:57 ‘신고 범위를 벗어난다’며 집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의 이동까지 막은 경찰의 행태는 잘못됐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집회가 끝나면 늘 ‘즉각 해산’을 요구하던 경찰의 관행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2부(김기영 부장판사)는 2013년 ‘쌍용차 국정조사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가했던 정진우 전 노동당 부대표(47) 등 2명이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정부는 정 씨 등 2명과 이들이 지정한 당시 집회참가자 42명에게 각 100만~200만 .. 더보기
“우리는 이긴다. 끝까지 함께 싸워, 공장으로 복귀하자” “우리는 이긴다. 끝까지 함께 싸워, 공장으로 복귀하자” [현장] 평택공장 정문 앞 가득 메운, ‘쌍용차 투쟁 승리를 위한 범국민대회’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03 22:31:39 "끝까지 함께, 공장으로 돌아가자"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앞, 노동자들의 구호 소리가 하늘로 퍼졌다. 3일 오후 4시 이곳에서는 '쌍용차 투쟁 승리를 위한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정리해고 된 후 7년째 복직투쟁을 하고 있는 해고 노동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서울에서 버스 4대를 타고 노동자, 시민 등이 내려왔다. 경기지역 등의 노동, 시민단체 회원들도 함께 했다. 2천여 명이 평택공장 정문 앞 도로 절반을 가득 메웠다. 해고자 모두가 공장으로 돌아가는 승리의 길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