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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진주의료원서 옮긴 환자 7명 숨졌다 진주의료원서 옮긴 환자 7명 숨졌다 뇌졸중·폐암등 중증질환자들 김용익 의원 “휴업조처 졸속” [한겨레] 손준현 기자 | 등록 : 2013.04.24 07:56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졸속 휴업으로 퇴원한 중증환자 가운데 지금까지 밝혀진 사망자만 모두 7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남도의 무책임한 퇴원 조처에 대한 비판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경남도가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진주의료원 환자 전원 후 사망’ 현황 자료를 보면, 진주의료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긴 환자 중 5명이 사망했다. 또 보건의료노조가 진주의료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긴 환자들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명 이외에 2명의 환자가 더 사망한 사실이 확인됐다. 경남도가 파악한 사망자는 지난 18일 뇌졸중으로 사망한 왕 아무.. 더보기
복지부가 꼽은 진주의료원 적자원인에 '노조'는 없었다 복지부가 꼽은 진주의료원 적자원인에 '노조'는 없었다 [단독] 국회 제출자료에서 "부지 이전에 따른 환자 수 감소가 큰 원인" 진단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4.20 21:31 | 최종 업데이트 13.04.20 22:46 [기사 수정 : 20일 오후 10시44분] ▲ 진주의료원. ⓒ 윤성효 경상남도는 줄곧 "진주의료원 부채가 늘어난 주요 원인은 과다한 인건비며 그 책임은 '강성노조'에 있다"고 주장했고, 노조는 "2008년 신축 이전으로 환자 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반박해왔다. 그런데 보건복지부 역시 내부 검토 결과 노조와 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 복지부가 꼽은 적자 원인에 '노조'란 단어는 아예 등장하지 않았다. 이달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시 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