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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병원 옮기면 스트레스로 건강 급격히 악화되는데" "병원 옮기면 스트레스로 건강 급격히 악화되는데" 진주의료원 환자 가족 호소... 보건의료노조, 진주시민대책위 등 '철회' 촉구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4 14:38 | 최종 업데이트 13.04.04 15:39 "의료진들이 이야기 하더라. 지금 어머니 상태가 굉장히 나쁜데, 병원을 옮기면 스트레스로 인해 급격하게 상태가 안 좋아질 수 있다고. 지금 옮기면 받아줄 병원도 있을지 걱정이다." 진주의료원에 200일 정도 입원해 있는 어머니(80)를 간호하고 있는 박광희 목사가 하소연했다. 박 목사 어머니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고 있다. 박 목사는 "어머니 지금 상태는 오락가락 한다고 할 정도"라며 "병원을 옮길 상황도 안되는데 경남도 공무원들은 자꾸 옮기라고 하니 답답하고 걱정스럽다"고 .. 더보기
진주의료원 휴업 발표에 야권 '공공의료 포기' 지적 진주의료원 휴업 발표에 야권 '공공의료 포기' 지적 경남도, 3일 휴업 발표... 민주당,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경남도당 논평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3 17:19 | 최종 업데이트 13.04.03 17:19 '공공의료 포기 선언', '살인', '도민 안녕·건강 포기'. 경남도가 3일 진주의료원 휴업(5월 2일까지)을 발표하자 야권이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민주통합당(위원장 장영달)·통합진보당(위원장 강병기)·진보신당연대회의(위원장 허윤영) 경남도당은 이날 오후 논평 등을 통해 경남도를 비난했다. 경남도는 이날 휴업 공고문을 통해 "환자들을 즉시 다른 병원으로 전원할 것"과 "일체 진료행위 중단", "관계자 외 무단출입 금지" 등을 안내했다. "공공의료 포기 선언한 경남도를 규탄한다" ▲.. 더보기
진주의료원 환자 50여 명 남아... 경남도, 휴업 하나? 진주의료원 환자 50여 명 남아... 경남도, 휴업 하나? 의사회 '폐업 찬성'... 보건의료노조, 홍준표 지사 발언 반박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4.02 15:25 | 최종 업데이트 13.04.02 15:48 [기사 보강 : 2일 오후 3시 49분]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과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경남의사회가 폐업에 찬성 입장을 냈지만 폐업 반대 목소리가 더 큰 가운데 야권과 노동계는 계속해서 폐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입원 환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1일 하루만 환자 11명이 퇴원한 데 이어 2일에도 11명이 퇴원했다. 폐업 발표(2월 26일) 당시 203명이 입원해 있다가 휴업예고기간(3월 18~30일)이 끝난 뒤 현재 병원에는 50여 명이 남아 있다. ▲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과 .. 더보기
“심종두 대표 ‘노조는 적’ 발언”…노동계, 강력 처벌 촉구 “심종두 대표 ‘노조는 적’ 발언”…노동계, 강력 처벌 촉구 “창조컨설팅 법인도 취소시켜야” [한겨레] 정환봉 김소연 기자 | 등록 : 2012.09.24 21:28 | 수정 : 2012.09.25 15:48 ▲ 심종두(51·사진) 창조컨설팅 대표 24일 국회에서 진행된 ‘산업현장 용역폭력 청문회’에서 심상정 의원(무소속)은 “심종두(51·사진) 창조컨설팅 대표가 파업이 진행되고 있는 이화의료원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 ‘노조는 적이다’라는 등 문제적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화의료원 노조는 임금인상과 근로시간 준수 등을 요구하며 지난 5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상태다. 심 의원의 말을 종합하면, 이화의료원 파업 3일 만인 지난 8일 심 대표는 ‘파업 개시 이후 중간관리자의 역할 및 파업 대응 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