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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옥시, ‘살균제 보고서’ 유리한 결과만 수령 옥시, ‘살균제 보고서’ 유리한 결과만 수령 불리한 결과에 용역 중단도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4 15:10:31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가장 많은 피해자가 있는 영국계 다국적기업 옥시레킷벤키저(옥시)가 자신들이 의뢰한 유해성 실험에서 자사에 유리한 내용이 있는 보고서만 수령하고 불리한 내용이 있는 보고서의 수령은 거부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아울러 보고서 내용 가운데 유리한 내용만을 발취해 검찰에 제출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가 24일 검찰 관계자 등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옥시는 질병관리본부가 2011년 8월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 미상 폐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추정된다’는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이에 대한 반박을 제출하고자 서울대.. 더보기
'368명 구조' 발표는 해경의 '보고서' 때문 '368명 구조' 발표 근원은 해경의 '이상한 보고서' 안행부 중대본에 틀린 보고서 발송... "책임자 못 찾아" [오마이뉴스] 안홍기 | 14.05.07 21:30 | 최종 업데이트 14.05.07 21:40 ▲ 안전행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4월 16일 오후 1시 1분에 수신한 해양경찰청의 세월호 사고 관련 보고서의 1쪽과 2쪽 일부. 총 370명을 구조했다는 잘못된 내용뿐 아니라 해경의 정식보고서에는 없는 '특구단 입수'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 해양경찰청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4월 16일 오후 2시 '탑승객 368명을 구조했다'는 안전행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안행부 중대본)의 잘못된 발표는 해양경찰청이 보낸 한 보고서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7일 공개한 '목.. 더보기
해경의 황당한 보고서 해경의 황당한 보고서..."함선 33척·항공기 6대 동원" JTBC 당시 '해경 상황보고서' 공개..."사고 상황은 축소, 구조는 과장" [오마이뉴스] 유성애 | 14.05.06 23:00 | 최종 업데이트 14.05.06 23:09 ▲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당일 해양경찰청이 청와대와 총리실, 안전행정부로 보고했던 부실한 상황보고서가 보도로 공개됐다. ⓒ 화면캡쳐 해양경찰청이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청와대와 총리실 등에 사고를 축소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경은 300명이 넘는 실종자가 있었지만 구조가 신속하게 이뤄지는 것처럼 과장해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종합편성채널 9시뉴스가 6일 공개한 해경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첫 번째 보고서는 지난달 16일 사고 발생 약 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