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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합병

참여연대 “이재용 말뿐인 기만적 사과, 법대로 죄값 치뤄야” 참여연대 “이재용 말뿐인 기만적 사과, 법대로 죄값 치뤄야” “국정농단·부당합병 언급 없고, ‘국민연금 피해’ 국민들에 사죄도 없어”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20.05.06 18:13:32 | 수정 : 2020.05.06 18:38:44 참여연대는 6일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말뿐인 사과 말고 법적 책임을 지고 죗값을 받으라”고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에서 “말 뿐인 사과는 기만적이며, 이재용 부회장은 제대로 된 피해구제와 죗값을 치뤄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용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실망을 안겨드리고 심려를 끼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 더보기
KT&G ‘신약 독성’ 숨기고 부당합병 강행 의혹 KT&G ‘신약 독성’ 숨기고 부당합병 강행 의혹 자회사 KLS·영진약품…반대 임원들 해임하고 밀어붙여 ‘상장 못하면 투자금 보전 이면약정’ 드러날까 무리한 추진 [경향신문] 강진구 탐사전문기자 | 입력 : 2020.02.26 06:00 | 수정 : 2020.02.26 08:21 KT&G가 2016년 자회사인 ‘KT&G 생명과학’(KLS)과 영진약품의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KLS가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한 신약물질에서 유전독성이 검출돼 당시 영진약품 관계자들이 합병에 강하게 반대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앞서 KT&G가 2011년 외부투자 자금 180억 원을 끌어들이는 과정에서 2015년까지 KLS 상장에 실패할 경우 투자원금을 보전해주는 이면약정을 체결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에 따라 KT&G가 KL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