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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양화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판명… MB정부 거짓말했다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판명… MB정부 거짓말했다 감사원 “16개 보 중 15개 부실공사…수질 악화” [경향신문] 홍진수·임지선 기자 | 입력 : 2013-01-17 22:30:32 | 수정 : 2013-01-17 23:34:29 이명박 정부가 4년간 22조2000여억 원을 투입한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이 부실투성이인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정부가 국민적 반대 여론에도 공사를 강행하며 수자원 확보, 보의 안전성, 수질 개선 등을 강조했지만 대부분 거짓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17일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한 ‘4대강 사업 주요 시설물 품질과 수질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 17일 경북 상주시에 있는 낙동강 상주보와 연결된 콘크리트 둑에서 균.. 더보기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전체 86.3%를 2급수로 만들겠다더니 실제론 37.5%에 그쳐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전체 86.3%를 2급수로 만들겠다더니 실제론 37.5%에 그쳐 수질 개선시기 놓쳐… 부영양화 진행 수질악화 초래 [경향신문] 김기범 기자 | 입력 : 2013-01-17 22:13:25 | 수정 : 2013-01-17 23:28:58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후에 주요 하천의 수질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환경부는 적절하지 못한 환경기준으로 수질을 평가하면서 수질 상태를 왜곡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17일 4대강에 보가 설치된 후 조류가 증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므로 이를 막기 위해 적절한 수질관리 기준을 적용해 관리해야 하지만 환경부는 일반 하천의 기준을 적용해 수질상태를 왜곡해 평가·관리해 왔다고 지적했다. 부영양화로 인한.. 더보기
4대강 보 개방없이 ‘녹조라테’ 막기 힘들다 인 농도 줄이기 ‘한계’…보 개방없이 ‘녹조라테’ 막기 힘들다 ‘수질 관리’ 어떻게 4대강 사업 때 3조원 투입 총인 농도 45%나 줄였지만 지난여름 심각한 녹조발생 전문가 “인 80% 더 줄여야 부영양화 기준 맞출수 있어 하수처리 막대한 예산 필요” [한겨레] 김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3.01.20 21:14 | 수정 : 2013.01.20 23:26 지난해 여름, 예전엔 녹조가 나타나지 않던 낙동강 상류까지 녹조로 뒤덮이면서 상수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환경단체들은 4대강 보에 의한 강물의 정체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4대강 수역에서 조류가 해마다 상습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7일 발표된 감사원의 감사 결과는 환경단체의 이런 주장을 뒷받침한다. 환경부는 감사 결과가 나온 뒤 낸 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