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정입학

이대 지원 185억 환수 안 해… 면죄부 주는 교육부 이대 지원 185억 환수 안 해… 면죄부 주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 9개 중 8개 싹쓸이 ‘정유라 특혜 대가’ 의혹에도… 1개 사업만 ‘중단’ 조치, 집행정지 38억 내달 풀려 [경향신문] 배문규 기자 | 입력 : 2017.01.06 06:00:03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부정입학·학사관리 특혜로 대학재정지원사업 제재를 받은 이화여대에 대한 사업비 제한이 사실상 이뤄지지 않게 됐다. 심각한 비리를 저지른 대학에 교육부가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나온다. 교육부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린 회의 결과 보고서는 제출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5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이화여대 비리에 따른 2016년도 대학재정지원사업 사업비 감액 현황’을 교육부 사업별 담당 부서에 문의한 결과 모두 “.. 더보기
저축은행을 ‘사금고’처럼…김문기 기소 저축은행을 ‘사금고’처럼…김문기 기소 딸에게 5억원 불법대출 혐의 [경향신문] 이혜리 기자 | 입력 : 2015-09-26 06:00:00 | 수정 : 2015-09-26 06:00:06 ‘비리사학’ 논란의 장본인인 김문기 전 상지대 총장(83·사진)이 이번에는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저축은행을 ‘사금고’처럼 이용했다가 재판에 넘겨졌다. 김 전 총장은 1993년 부정입학 등 각종 비리가 드러나 학교에서 물러났다가 지난해 8월 21년 만에 총장과 이사직에 복귀해 논란을 빚었다. 춘천지검은 2010년 10월 자신이 대주주인 강원저축은행을 통해 딸에게 5억원을 불법 대출해준 혐의(상호저축은행법 위반)로 김 전 총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현행 상호저축은행법상 저축은행은 대주주의 자녀를 포함해 친족이.. 더보기
재벌가 자녀들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재벌가 자녀들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브로커에 거액 건네고 허위로 외국국적 취득 檢, 대부분 강남 부유층 학부모 50~60명 소환 [한국일보] 이환직기자 | 입력시간 : 2012.09.13 23:25:25 | 수정시간 : 2012.09.14 09:27:56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허위로 외국 국적을 취득한 재벌가 등의 학부모들이 대거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연루된 학부모들은 대부분 대기업 전문경영인, 투자업체 대표, 변호사, 병원장 등 서울 강남의 부유층으로 파악됐다. 외국인학교 입학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외사부(김형준 부장검사)는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자녀의 외국 국적 취득을 의뢰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학부모들을 11일부터 소환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H그룹의 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