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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검찰, 삼성바이오 수조원대 사기대출·상장 혐의도 수사한다 검찰, 삼성바이오 수조원대 사기대출·상장 혐의도 수사한다 “뻥튀기 재무제표 활용 수조원대 대출·상장 정황” 작년 대출 등 8천억…중간상환 합하면 수조원대 2016년 상장 때도 거짓 장부 활용…사기적 부정거래 해당 대우조선 회계사기와 ‘판박이’…고재호 전 사장 9년 실형 [한겨레] 임재우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9-05-27 04:59 | 수정 : 2019-05-27 07:10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삼성바이오가 거짓 재무제표로 사기대출을 받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의 부당 대출 규모는 수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삼성바이오 상장 때 공모된 자금도 2조2천억원에 이른다. 특히 검찰은 2017년 드러난 ‘대우조선해양.. 더보기
“삼바, ‘오로라’ 단어 파일 삭제…분식회계 은폐” “삼바, ‘오로라’ 단어 파일 삭제…분식회계 은폐” 검찰, 에피스 증거인멸 확인…‘의혹 규명 핵심 열쇠’로 바이오젠 콜옵션 행사 대응 위해 ‘오로라 프로젝트’ 가동 [경향신문] 김원진 기자 | 입력 : 2019.05.23 21:11 | 수정 : 2019.05.24 07:45 삼성 측이 검찰 수사에 대비해 삼성바이오에피스 직원들의 노트북 자료를 삭제하면서 넣은 키워드에 ‘오로라’, ‘옵트 인(Opt-in)’ 같은 단어들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이 키워드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규명하는 핵심 연결고리라고 본다. 23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2018년 8월 말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와 보안선진화 TF는 삼성바이오 자회사인 삼성에피스 직원들의 컴퓨터에 전문 검색프로그램을 이.. 더보기
검찰, 삼바 ‘부회장’ 폴더서 ‘이재용 육성 통화’ 복원 검찰, 삼바 ‘부회장’ 폴더서 ‘이재용 육성 통화’ 복원 현안들 직접 보고받은 증거 판단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 영장 청구 [경향신문] 조미덥 기자 | 입력 : 2019.05.23 06:00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검찰 수사에 대비해 삭제한 ‘부회장 통화 결과’ 폴더 내 통화 녹음 파일에서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 사진) 육성이 나왔다. 검찰은 디지털포렌식으로 파일을 복구해 이재용 육성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 육성을 이재용이 분식회계와 콜옵션 문제 등 삼성바이오 관련 이슈를 직접 관리해온 증거로 본다. 삼성의 증거인멸 과정에서 이재용의 역할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22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부회장 통화 결과’ 폴더 내 음성 파일에서 이재용.. 더보기
‘삼바 증거를 없애라’ 공장 바닥에 묻고, 직원 집에 숨기고 ‘삼바 증거를 없애라’ 공장 바닥에 묻고, 직원 집에 숨기고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 관련 증거인멸 정황 드러나 7일엔 보안책임자 영장 청구 [오마이뉴스] 박소희 | 19.05.07 18:38 | 최종 업데이트 : 19.05.07 18:38 검찰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관련자들의 증거 인멸 시도가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급기야 검찰은 7일 공장 바닥까지 뜯어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송도 삼성바이오 1공장 압수수색 과정에서 공장 바닥 마루를 뜯어내고 숨겨져 있던 회사 서버와 직원 노트북 여러 대를 확보했다. 또 삼성바이오 팀장급 직원 A씨가 지난해 5~7월 사이에 회사 서버를 떼어내 다른 곳으로 옮기고,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폐기한 혐의로 .. 더보기
회사 서버가 통째로 직원 집에서…‘삼바 분식’ 스모킹건? 회사 서버가 통째로 직원 집에서…‘삼바 분식’ 스모킹건? 회사 차원 조직적 증거인멸 정황 드러나 내부자료 드러날 경우 ‘스모킹건’ 가능성도 [한겨레] 임재우 기자 | 등록 : 2019-05-05 14:51 | 수정 : 2019-05-05 15:58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에피스)가 한 직원의 집에 빼돌렸던 회사의 대용량 공용서버를 확보했다. 회사 차원의 조직적인 ‘증거인멸’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회계사기 정황을 뒷받침하는 내부 자료가 발견될 경우 서버가 ‘스모킹 건’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 지난 3일 새벽 삼성에피스의 직원인 ㄱ씨의 수도권 자택에서 회사의 공용서버를 발견해 압수했다고 5일 밝.. 더보기
회계사들, 삼바 분식회계 덮으려 ‘조직적 거짓말’ 회계사들, 삼바 분식회계 덮으려 ‘조직적 거짓말’ 삼정·안진 등 소속 회계사들 애초 금융당국 등 조사 때 “콜옵션 알았다” 진술 최근 검찰 조사 “콜옵션 존재 몰랐다” 실토 [한겨레] 임재우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9-04-24 17:29 | 수정 : 2019-04-24 17:50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 사기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대형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이 핵심 의혹 중 하나인 ‘콜옵션 조항’과 관련해 삼성바이오와 입을 맞춰 조직적으로 거짓말을 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의적인 분식회계가 아니라는 삼성바이오 쪽 주장에 균열이 생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가 회계법인 등을 취재한 결과, 최근 삼성바이오 회계 사기(분식회계) 의혹에 연루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 더보기
“이명박이 비자금 조성하려 다스 분식회계 지시” 다스 전 사장 “이명박이 비자금 조성하려 다스 분식회계 지시” [민중의소리] 김지현 기자 | 발행 : 2019-04-13 11:10:43 | 수정 : 2019-04-13 11:10:43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전 사장이 이명박 항소심에서 “이명박이 비자금 조성을 위해 다스 분식회계를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심리로 12일 열린 이명박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은 이 같이 증언했다. 김 전 사장은 다스 자금으로 매년 20억원씩 총 3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이명박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명박의 ‘재산관리인’으로 통하는 이명박의 처남 故 김재정씨와 다스 협력업체 ‘금강’의 이영배 대표를 통해 비자금이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더보기
삼성 승계, 2014년 5월 10일 ‘거사’가 시작됐다 삼성 승계, 2014년 5월 10일 ‘거사’가 시작됐다 2014∼16년 톱니처럼 맞물린 삼성 ‘사업개편’과 ‘승마거래’ 이건희 회장 입원 24일만에 에버랜드 상장 결정 이전 18년과 다른 빠르고 큰 규모 승계작업의 ‘신호탄’ 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국민연금 반대로 합병 무산 박근혜·이재용 서로의 필요성 재확인 계기 2015년 삼성, 승마협회장 맡으며 ‘승마거래’ 본궤도 최순실 페이퍼컴퍼니, 미르·케이재단 전폭 지원 제일모직 상장(14년)·삼성물산 흡수(15년)·삼성바이오 상장(16년)으로 이어지는 사업개편 과정서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이뤄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부에서 본격적인 수사 예정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9-02-03 15:55 | 수정 : 2019-02-04 11:10 삼성바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