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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누출사고

'안방의 세월호' 옥시, 정부가 이제부터 할 일 '안방의 세월호' 옥시, 정부가 이제부터 할 일 [주장] 이제는 이윤보다 생명을... 화학물질 정보공개로 국민 알권리 보장하자 [일과건강] 글 :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 2016.05.04 16:54 이번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기업의 이윤추구를 위해 국민을 상대로한 비밀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극명하게 보여준 화학제품에 의한 전무후무한 화학물질 중독사건이다. 환경단체에 의하면 현재까지 피해규모는 정부가 공식인정한 옥시제품 피해자 177명(사망자 70명)을 포함해서 1천여 명에 이른다. 정부는 현재 4차 피해자 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전체 피해자의 80%가 사용했던 제품을 생산한 옥시레킷벤키저는 유해물질 PHMG 위험성을 알면서도 판매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불매운동이 확산되자 여론무마용 기자회견을 .. 더보기
계속되는 화학사고, 주민 알권리로 예방해야 계속되는 화학사고, 주민 알권리로 예방해야 [민중의소리] 일과건강 현재순 | 발행시간 2014-09-09 11:31:00 | 최종수정 2014-09-09 11:31:00 2012년 구미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이후 2013년 한해 87건으로 예년 평균 7배로 급증했던 화학사고가 2014년에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 ‘2014년 6월말 산업재해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산업재해 사망자가 977명으로 업무사사고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1.1%, 업무살질병 사망자는 7.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정화학물질 중독(10명)이 100%, 유기용제 중독(4명)도 33.3% 증가한 것이 주요원인으로 계속된 화학물질 누출·폭발사고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최근 더욱 심각한 것은 8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