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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공산성, 붕괴 직전까지 '덧담' 공사 강행했다 공산성, 붕괴 직전까지 '덧담' 공사 강행했다 공주시, '배부름 현상' 알고도 여장 공사... 붕괴 촉발했나 [오마이뉴스] 김종술 | 13.09.25 16:43 | 최종 업데이트 13.09.25 16:43 ▲ 공산성 붕괴 현장. 붉은 색 안이 남아있는 여장. ⓒ 김종술 공주시가 지난 14일 무너진 충남 공주시 공산성(사적 12호)에 붕괴 직전까지 덧담인 여장을 쌓는 공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주시가 설치한 여장 5개 중 1개도 이번 붕괴 때 같이 무너졌다. 공산성 배부름 현상은 지난 8월부터 지적돼 왔다. 지난 9일에는 변영섭 문화재청장 등이 공산성을 방문해 공주시로부터 성곽의 성벽 배부름 현상 16곳, 성상로 틈새 3개소, 지반침하 1개소, 공북루의 기둥 뒤틀림, 부식현상 4개소, 연지 측면 .. 더보기
공산성 추가 붕괴 가능성... 금강변 500m 전면 출입통제 공산성 추가 붕괴 가능성... 금강변 500m 전면 출입통제 공주시, 인명피해 예방 종합상황실 설치... 진남루와 영동루는 출입 가능 [오마이뉴스] 김종술 | 13.09.20 12:58 | 최종 업데이트 13.09.20 14:55 ▲ 9월 28일부터 시작하는 59회 백제문화제를 8일 남겨두고 많은 관광객이 공산성을 찾고 있다. ⓒ 김종술 강변을 끼고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인 충남 공주시 공산성(사적 12호)이 20일부터 금서루 일원에 대한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공주시는 지난 14일 붕괴된 공산성 성벽의 긴급복구와 공산성 금서루 일원의 일부 배부름 현상으로 인한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공산성 금서루 일원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4대강 사업 탓? 공산성 성곽 10m '와르르' 4대강 사업 탓? 공산성 성곽 10m '와르르' [현장] 유네스코 등재 '빨간불'... "관리부실이 만든 인재" [오마이뉴스] 김종술 | 13.09.15 21:24 | 최종 업데이트 13.09.15 21:24 ▲ 공주시에 따르면 높이 2.5m 성곽이 길이 9m 정도 10톤 정도의 사석이 무너졌다. ⓒ 김종술 세계문화유산 잠재 목록에 올라있는 공산성(사적 12호)이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무너져 내렸다. 이번 사고가 배부름 현상이 진행되던 20곳 중 한 곳에서 일어나면서 시민단체와 일부 전문가들은 4대강 사업에 의한 관리부실이 만들어낸 인재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고가 난 지점은 공북루 좌안 공산정 앞이다. 높이 3m 정도, 성곽이 길이 10m가량 무너져 내렸다. 더욱이 사고가 난 공산정은 서북쪽 산마루에 .. 더보기
'파이핑 현상' 추가 확인... "합천보는 붕괴 중" '파이핑 현상' 추가 확인... "합천보는 붕괴 중"정부 해명과 정반대... 박창근 교수, "부등침하 확인" 주장[오마이뉴스] 유성호, 박소희 | 13.01.14 19:51 | 최종 업데이트 13.01.14 20:09▲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에서 열린 '4대강 사업 낙동강 합천보 파이핑 현상 추가 확인 기자회견'에서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합천보 현장 사진을 보여주며 파이핑 현상과 대규모 세굴, 보의 누수, 부등침하 발생 등으로 인한 4대강 보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이날 박 교수는 4대강사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박근혜 당선인에게 시민사회단체와 전문가를 포함한 '4대강사업 국민검토위원회' 구성을 요구했다. ⓒ 유성호4대강 사업 합천창녕보(아래 합천보)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