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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친환경 달걀 묶이고 살충제 달걀 시중에 친환경 달걀 묶이고 살충제 달걀 시중에 농식품부 대책회의 당일 살충제 달걀 2만개 출하돼 지자체 통지까지 몇시간이나…늑장 대처에 질타 쏟아져 성분검사 결과 발표도 오류 부적합 농장 29→31→32곳 살충제 쓴 적 없는 충남 농장 문제 농장 명단 올라 큰 피해 [한겨레] 수원 창원 대전/홍용덕 최상원 최예린 기자 | 등록 : 2017-08-17 17:06 | 수정 : 2017-08-17 20:13 “현장 (유통·판매) 대처보다 급한 게 뭡니까?” 살충제 달걀 사태가 전국으로 퍼지는 가운데 살충제 달걀이 검출된 해당 시군 공무원들은 17일 “우리도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다.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안전하도록 조치하는 게 우선인데 이게 말이 되냐”며 정부의 늑장 대응과 혼선에 부글부글 끓었다. 농림축산식품부.. 더보기
닭 살충제 제조·유통·사용 모조리 ‘허술’ 닭 살충제 제조·유통·사용 모조리 ‘허술’ 약품 도매상, 중국서 분말 들여와 진드기 살충제 불법 제조 희석해 양계농가에 판매…포천시, 약사법 위반 혐의 고발 [한겨레] 박경만 홍용덕 기자 | 등록 : 2017-08-17 17:43 경기도 남양주와 강원도 철원 등에서 확인된 달걀 살충제 성분은 동물약품 수입업자가 중국에서 들여온 피프로닐 가루를 희석화하는 방식으로 불법 제조한 뒤 산란계 농가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항생제, 백신 등과 달리 동물용 의약품의 제조와 유통, 사용이 주먹구구식으로 허술하게 이뤄져 화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도는 17일 닭에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 제제를 판매한 포천의 동물약품 도매업자인 ㅅ 아무개 씨를 조사한 결과, 문제의 피프로닐 제제는 ㅅ씨가.. 더보기
“달걀도, 닭도 안산다”…온 나라가 ‘살충제 달걀’에 패닉 “달걀도, 닭도 안산다”…온 나라가 ‘살충제 달걀’에 패닉 대형마트·편의점 등 곧바로 판매중단 “아이들 계속 먹어왔을 게 가장 걱정” 달걀 쓰는 제빵·제과업계도 비상 재고분 떨어지면 생산차질 불가피 [한겨레] 이정연 기자 | 등록 : 2017-08-15 15:56 | 수정 : 2017-08-15 20:03 “아이들이 계속 살충제 달걀을 먹어왔을 수도 있다는 것이 가장 걱정된다. 달걀에서 나왔다면 닭고기에서도 나올 수 있는 것 아닌가. 정확한 정보와 사실을 알 때까지는 달걀이든 닭이든 사지 않겠다.” 서울 여의도에 사는 두 자녀의 엄마 지 아무개(35)씨는 달걀뿐만 아니라 닭고기까지 불안해했다. 국산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나와 유통업체들이 판매를 중지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