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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왕국

삼성, 정치권력과 손잡고 대한민국을 식민지로 삼성, 정치권력과 손잡고 대한민국을 식민지로 책 ‘삼성 독재’… 문재인 정부가 반드시 청산해야할 삼성과 권력의 동맹사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7-07-10 00:00:45 | 수정 : 2017-07-10 00:00:45 3.15 부정선거와 4.19 혁명이 일어나기 한해 전인 1959년 어느 날이었다. 박준규(9선 의원, 제13~15대 국회의장)가 삼성 창업자인 이병철의 집을 찾았다. 흰 종이를 펼쳐놓고 골몰하던 이병철이 박준규를 반갑게 맞았다. “박군, 잘 왔다. 좀 도와도. 이 사람 어때?” 놀랍게도 이병철은 자유당 내각 명단을 작성하고 있었다고 한다. “명단이 어디로 가는 겁니까?”라는 박준규의 질문에 이병철은 “서교동(이기붕)에서 달라고 해”라고 답변을 했다고 한다. “삼성권력.. 더보기
몇 달 고생만 하면 삼성은 이재용 것이 된다? 몇 달 고생만 하면 삼성은 이재용 것이 된다? 이재용 구속된 지금도 승계작업 진행중 2월 국회에서 '상법개정안' 통과돼야 [오마이뉴스] 글: 박용진, 편집: 이준호 | 17.02.20 12:00 | 최종 업데이트 : 17.02.20 12:00 지난 금요일(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하 이재용)이 특검에 의해 구속되었다. 삼성이 창립된 지 79년 만의 첫 총수 구속에 세상은 그야말로 떠들썩했다. 혹자는 혁명이라고 했고 혹자는 삼성공화국의 탈피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라디오 신청곡으로 김종서의 이 가장 많이 신청되었다는 말까지 나왔다. '성역이 깨졌다.' 두 번이나 사면을 받았고 심지어 그 중 한번은 단독 특별사면이었던 이건희 회장과 달리 구속이라는 사태에 직면한 이재용의 상황은 삼성이라는 매우 높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