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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혈세 22조 낭비한 ‘4대강 사업’의 부역자들은 누구? 혈세 22조 낭비한 ‘4대강 사업’의 부역자들은 누구? 책 ‘4대강 부역자와 저항자들’ 출간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9-05-19 08:17:17 | 수정 : 2019-05-19 08:17:17 김무성 토착왜구당 의원은 지난 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반대 대정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서 “문 대통령이 국민 절대 다수의 요구를 거부하고 4대강 보를 해체한다면 우리는 문재인 정권 퇴진운동으로 나가야 한다”면서 “4대강 보 해체를 위한 다이너마이트를 빼앗아 문재인 청와대를 폭파해 버리자”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날 김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수많은 업적을 쌓았는데, 4대강 사업을 성공시킨 것이 제일 큰 업적”이라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더보기
MB ‘4대강 사기’ 파헤친 저널리즘 다큐, ‘삽질’의 저력 MB ‘4대강 사기’ 파헤친 저널리즘 다큐, ‘삽질’의 저력 [현장] 전주영화제에서 공개된 4대강 고발 영화 [오마이뉴스] 성하훈 | 19.05.04 15:55 | 최종업데이트 : 19.05.04 16:47 "관객으로서 감사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전 국민이 봐야 할 영화인데, 최소 500만 관객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최초의 4대강 추적 다큐멘터리 이 전주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 3일, 영화를 본 관객들은 작품과 제작진에 대해 찬사와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12년간 집념 어린 취재를 통한 성과물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는 순간 뜨거운 박수를 보내 작품과 제작진에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4대강 문제에 책임 있는 당사자들을 찾아가 과거의 발언과.. 더보기
남한강의 눈물…4대강 `삽질`에 휩쓸린 단양쑥부쟁이 남한강의 눈물…4대강 ‘삽질’에 휩쓸린 단양쑥부쟁이 [현장] '세계 유일' 단양쑥부쟁이 자생지 도리섬 공사 현장 기사입력 2010-04-13 오후 1:12:33 12일 오후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도리섬 일대. 굴착기의 굉음이 들판을 갈랐다. 섬 여기저기서 4대강 사업을 위한 준설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포클레인이 흙을 퍼내는 곳에 뿌연 탁수가 흘러내렸다. 중장비가 지나간 곳엔 깎아지를 듯한 높은 절벽이 생겼다. 여강(여주에서 남한강을 부르는 말) 중류 일대에 위치한 도리섬은 멸종 위기종인 단양쑥부쟁이를 비롯해 표범장지뱀, 삵, 너구리, 고라니 등 수많은 야생 동식물이 발견되는 '생태계의 보고'로 꼽힌다. 그런 이곳에 정부는 남한강 평균 수면보다 7미터 가량 높은 섬을 깎아 육상 준설을 하고, 자전거 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