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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

‘상여금 꼼수’로 최저임금 무력화한 현대그린푸드 ‘상여금 꼼수’로 최저임금 무력화한 현대그린푸드 상여금 매달 지급으로 변경해 최저임금 상승 피해 ‘최저임금 산입범위 법 개정’ 악용 우려 현실화 현대그린푸드 노동자 200여 명, 현대백화점 앞서 집회 [한겨레] 글·사진 이주빈 기자 | 등록 : 2019-02-17 17:37 | 수정 : 2019-02-17 17:53 올해부터 매월 지급되는 정기상여금이 최저임금의 25%를 초과할 경우 이를 최저임금에 포함하는 방식으로 최저임금법이 개정된 가운데, 이 제도를 악용해 최저임금 무력화 ‘꼼수’를 쓴 기업이 등장해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기아차 화성공장, 현대차 전주공장,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등에서 일하는 현대그린푸드 노동자들은 17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 앞에서 ‘현대그린푸드 .. 더보기
명절상여금도 차별받는, 서러운 학교비정규직 명절상여금도 차별받는, 서러운 학교비정규직 말로만 교육가족, 현장에서는 각종 차별 여전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26 10:55:34 “명절이 되면 참 서글픕니다. 공무원인 교사와 같은 일을 하는데도 우리에게는 성과급뿐만 아니라 명절상여금조차 지급되지 않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는 말도 이제 옛말이 돼버렸다. 추수의 계절인 가을의 풍성함을 표현하는 이 말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나뉜 현대 사회에서는 오히려 위화감을 조성하는 말이 됐다. 김해시 모 중학교에서 근무하는 A씨(48)는 영어회화강사다. 이명박 정권 당시 공교육 강화차원에서 시행된 영어회화강사에 지원한 그는 교사 임용직과 같이 1차와 2차 시험을 거쳐서 2009년부터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더보기
청소노동자는 최저임금도 충분? “비정규직 차별 철폐하라” 청소노동자는 최저임금도 충분? “비정규직 차별 철폐하라” 정부세종청사 청소노동자들, ‘상여금 차별 철폐’ 상경 집회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7 19:52:12 “우리도 일터로 돌아가 청소하고 싶습니다” 정부세종청사 청소용역노동자 100여명의 호소가 청와대 앞 청운동사무소 공터를 가득 채웠다. 청소노동자들은 17일 정부에 ‘노동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는 상경집회를 진행했다. 세종청사의 청소용역업체인 에스아이솔루션 소속 노동자 약 300명 중 170여 명은 지난 7일부터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청소노동자들은 파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중앙부처의 ‘불평등한 상여금 지급 정책’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봉정선 공공비정규직노조 세종지회장은 “공공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