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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원

불법 공사로 ‘용산의 상징’ 파헤친 국방부 불법 공사로 ‘용산의 상징’ 파헤친 국방부 영내 체육시설 만든다며 구청 인가 없이 야산 깎아 풍수학상 ‘용의 머리’ 해당… 용산구 녹지구상과도 배치 [경향신문] 고영득·정희완 기자 | 입력 : 2019.04.15 06:00:02 | 수정 : 2019.04.15 06:01:01 국방부가 관할 용산구청의 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으로 체육시설 조성 공사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 구역은 용산구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곳인 데다, 멀쩡한 녹지를 훼손하는 것이어서 구청의 녹지 축 구상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 14일 국방부와 서울 용산구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3월 20일 영내에 풋살장과 테니스장, 라커룸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국방부는 직원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예산 8억1000만원을 들여 이를 추진한다고 밝.. 더보기
낙동강은 '쓰레기'가 되었습니다 낙동강은 '쓰레기'가 되었습니다 [현장] 칠곡보에서부터 달성보까지... 4대강 재자연화 시급하다 [오마이뉴스] 정수근 | 14.08.31 14:04 | 최종 업데이트 14.08.31 16:58 쓰레기 칠곡보 늦장마가 지나간 뒤 나가본 낙동강의 모습은 예상 밖이었습니다. 경북에는 경남과 달리 그리 큰 비가 오지 않아 설마했습니다. 하지만, 4대강 보로 인해 장마가 지난 뒤면 어김없이 보이던 부작용들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이번 비로 보의 수문까지 모두 열었으니 보 아래 강바닥은 또 얼마나 침식과 세굴을 반복할지 걱정입니다. ▲ 칠곡보 수문에 걸린 각종 쓰레기들. 이른바 생태공원인 둔치에 버려둔 쓰레기와 죽은 잡초 등이 떠내려와 보에 걸려 있다. ⓒ 정수근 ▲ 칠곡보 수문에 걸린 각종 쓰레기들. 이른.. 더보기
태풍 산바에 상주·구미 낙동강 둔치 곳곳 유실 태풍 산바에 상주·구미 낙동강 둔치 곳곳 유실 지천이 더 심해…감천에선 돌망태 통째로 사라져 [연합뉴스] 상주·구미=손대성 기자 | 2012/09/23 11:08 송고 ▲ 유실된 구미천 토사 (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구미천 덕산교 주변 토사가 태풍 '산바'로 유실됐다. 둔치를 따라서 만든 자전거도로와 가드레일도 일부 휘거나 사라졌다. 사진은 태풍이 지나간 직후인 지난 18일 모습. 2012.9.23 > (상주·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태풍 '산바'로 경북 상주와 구미 일대의 낙동강 중·상류지역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22일 이 일대를 현장 취재한 결과 경북 상주시 낙동면에 있는 낙동강 낙단보의 하류지역 둔치의 경우 토사 유실로 곳곳이 움푹 패 있었다. 낙단보에.. 더보기
합천보 어도 공사는 계속... 생태공원 목교 세굴 심해 합천보 어도 공사는 계속... 생태공원 목교 세굴 심해 [현장-태풍 지나간 낙동강②] 합천창녕보 주변 곳곳 공사 [오마이뉴스] 윤성효 | 12.09.01 21:41 | 최종 업데이트 12.09.01 21:41 낙동강 합천창녕보(아래 합천보) 주변은 아직도 공사 중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합천보 공사를 8월 31일까지 완료한다"고 했지만, 1일에도 다양한 공사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는 이날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경남권 낙동강 일대를 답사했다. 최근 태풍 '볼라벤' '덴빈'이 지나간 뒤 낙동강에 대한 현장 답사를 벌였다. 합천보 '어도'는 중장비를 동원해 새로운 공사를 벌이고 있었고, 생태공원에 난 '수로'를 가로 질러 건설된 나무다리(목교) 아래는 세굴현상이 심해 통행 차단을 시켜놓고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