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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국정원 댓글 수사결과 발표전 ‘시나리오 모의’ 서울경찰청, 국정원 댓글 수사결과 발표전 ‘시나리오 모의’ 검찰, 공판서 간부들 업무일지 공개 “17일에 말솜씨 좋은 여성이 발표” “아이디·닉네임 몇개 밝혀야 하나” 증거분석 끝나기 하루전 회의 담겨 [한겨레] 이경미 김선식 기자 | 등록 : 2013.09.06 20:19 | 수정 : 2013.09.06 22:22 김용판(55)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이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을 축소·은폐해 발표하려고 증거 분석이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수사 결과 발표 날짜를 미리 정하는 등 사전에 모의한 증거들이 새롭게 공개됐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김 전 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세번째 공판에서, 검찰은 지난해 12월15일 국정원 댓글 사건 중간 수사결과 .. 더보기
진보당 이상규, 증거 축소 의혹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CCTV 추가 공개 "文 1685건, 朴 2214건…언제 다 보냐?" 진보당 이상규, 증거 축소 의혹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CCTV 추가 공개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사진 조성우기자 | 2013.07.29. 월 15:33 입력 [채송무기자]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사진)이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디지털증거 분석실의 CCTV 영상을 추가로 공개해 증거 인멸 및 축소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 의원이 29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영상 속에서는 한 수사관이 "문재인이 총 몇 건이에요?"라고 묻자 다른 수사관이 "지금 돼 있는 것에서 1685(건)"이라고 답했다. 또 이 수사관은 "박근혜가 2214(건)"이라고 답했다. 이 수사관은 HTML 파일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이 414개, 민주통합당이 .. 더보기
서울경찰청이 ‘국정원 수사 축소’ 관련 증거 인멸 서울경찰청이 ‘국정원 수사 축소’ 관련 증거 인멸 해당 경찰간부, 검찰 출석 시인 [경향신문 ] 정제혁·정희완 기자 | 입력 : 2013-05-25 06:00:02 | 수정 : 2013-05-25 06:00:02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소속 사이버분석팀장 ㄱ경감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기 직전 서울경찰청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들어 있던 자료를 삭제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ㄱ경감은 김용판 전 서울청장의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축소 지시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없앤 것으로 보인다. ㄱ경감은 검찰에 출석해 ‘증거인멸’을 시인했다. 서울경찰청이 검찰의 수사를 방해할 목적으로 컴퓨터의 자료를 삭제한 것은 유례를 찾기 힘든 사건이다.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당시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도 불법사찰의 .. 더보기
수사팀 요구대로 컴퓨터 분석했다면 “댓글 없다” 발표 불가능 수사팀 요구대로 컴퓨터 분석했다면 “댓글 없다” 발표 불가능 서울경찰청, 4개 키워드만 분석… 반나절 안돼 발표 권 과장 “한마디 더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 협박 받아” [경향신문] 이효상 기자 | 입력 : 2013-04-23 06:03:38 | 수정 : 2013-04-23 06:03:38 서울지방경찰청이 지난해 12월16일 오후에야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사건 수사를 해온 수서경찰서 수사팀과 국정원 직원 김모씨(29)의 컴퓨터 분석에 활용할 대선 및 정치 관련 키워드를 4개로 줄이는 데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은 대선 후보 3차 TV토론회가 있었던 날로, 서울경찰청은 오후 11시19분에 김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노트북에서 “대선 관련 댓글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청이 핵심 키워드를 4.. 더보기
“경찰청서도 국정원 댓글 수사팀에 압력 전화” “경찰청서도 국정원 댓글 수사팀에 압력 전화” 권은희 수사과장 폭로… 서울경찰청 “사건 은폐·축소 없었다” 부인 [경향신문] 이효상 기자 | 입력 : 2013-04-20 06:00:01 | 수정 : 2013-04-20 06:00:02 국가정보원의 18대 대선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 초기부터 경찰 고위층의 지속적인 사건 축소·은폐 정황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수사팀을 총괄했던 권은희 전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39·현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사진)은 19일 경향신문과 만나 “서울지방경찰청뿐 아니라 경찰청으로부터도 (압력)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권 과장은 “경찰 고위 관계자가 수차례 전화를 걸어와 ‘(국정원 직원) 김모씨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를 떠올리게 하는 용어를 언론에 흘리지 말라’는.. 더보기
"경찰 고위층 국정원 사건 축소 은폐 지시" 폭로 파문 "경찰 고위층 국정원 사건 축소 은폐 지시" 폭로 파문 수사 관여 경찰 "서울경찰청이 지속적 부당 개입" 주장 [연합뉴스] 서울 고상민 기자 | 2013/04/19 04:31 송고 ▲ "국정원 직원 정치개입"…경찰 수사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이광석 수서경찰서장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동 수서경찰서에서 국가정보원 직원의 선거개입 의혹 수사결과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3.4.18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국가정보원 직원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수사 초기 경찰 상부에서 수사 축소와 은폐를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경찰은 18일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사건을 검찰에 넘겼으나 경찰 윗선의 부당한 수사개입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경찰 수사결과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