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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서울 용산경찰서장, 욕설·보복성 인사로 중징계 서울 용산경찰서장, 욕설·보복성 인사로 중징계 담당 사건 ‘기소 의견’ 지시 어기자 파출소로 전출 ‘횡포’ [경향신문] 정희완 기자 | 입력 : 2016.12.12 06:00:01 서울의 일선 경찰서장이 부하 경찰관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고 이를 어기자 보복성 인사 조치를 한 사실이 적발돼 중징계를 받게 됐다. 경찰청은 서울 용산경찰서 김경원 서장(총경)이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부당하게 전출시킨 사실을 확인하고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용산서 경제팀 소속 ㄱ경사는 용산구 한남뉴타운 5구역의 재개발 사업과 관련한 고소 사건을 조사했다. 재개발조합이 사업 시행 등을 도운 용역업체를 소송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다. 조합은 용역업체가 업무.. 더보기
집회시위 진압부대 지휘관, 전북경찰청장 승진 집회시위 진압부대 지휘관, 전북경찰청장 승진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30 21:29:42 신임 전북지방경찰청장에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장이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0일 현재 공석인 전북경찰청장에 김재원(55)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진급과 더불어 신임 청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이번 전북경찰청장 인사에 따라 송갑수 현 인천경찰청 제1부장이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장으로, 인천경찰청 제1부장에는 외국교육 파견을 마치고 복귀한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실 소속 민갑룡 경무관이 전보 조치됐다 전북경찰청장은 홍성삼(52) 전 청장이 8월 21일 퇴임하고 같은 달 24일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뒤 공석으로 있었다. 이번.. 더보기
서울청, '박근혜 찍는다' 글에 찬반클릭 발견하고도 '은폐' 서울청, '박근혜 찍는다' 글에 찬반클릭 발견하고도 '은폐' 檢, "리스트만 넘기고 핵심 내용은 전달 안해" [CBS노컷뉴스] 박초롱 기자 | 2013-10-10 17:34 ▲ 지난해 12월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가 증거물을 제출한 가운데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증거자료를 수집을 지켜보고 있다. (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서울지방경찰청 증거분석팀이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당시 국정원 여직원의 컴퓨터 등을 분석한 결과를 수서경찰서에 전달하면서 고의적으로 부실한 자료를 전달한 정황이 드러났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용판 전 서울청장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서울청이 증거분석 결과를 일부 누락한데다 수사팀이 수사에 활용가능한 형태로 전달하지 않아 사실상 '은폐'수준"이.. 더보기
'국정원 댓글분석' 경찰들 "한치의 양심 거리낌 없다"더니… '국정원 댓글분석' 경찰들 "한치의 양심 거리낌 없다"더니… 분석관들 "수사팀에 분석결과 빨리 넘겨야" → 중간수사결과 발표 뒤 폐기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 2013-09-29 06:00 ▲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사진=윤성호 기자/자료사진) 지난해 12월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수사를 위해 국정원 여직원 김모 씨의 컴퓨터를 분석하던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증거분석팀이 심리전단의 여론 공작 정황을 확인하고도 이를 은폐하려고 시도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분석관들은 지난 8월 19일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분석결과에 한치의 양심의 거리낌이 없다"며 수사 과정에서의 외압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분석상황이 녹화된 CCTV 동영상에는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