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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화력발전

석탄화력발전소의 ‘나노미세먼지’가 강수 패턴을 바꾼다 석탄화력발전소의 ‘나노미세먼지’가 강수 패턴을 바꾼다 독일·호주 연구팀 15년 장기분석 유인동력기 띄워 현장 검출 조사 화력발전 배출량이 차량보다 많아 청정에 쓰이는 암모니아가 발생원 수백㎞ 먼 곳까지 강수 영향 미쳐 [한겨레] 이근영 선임기자 | 등록 : 2019-03-13 15:07 | 수정 : 2019-03-13 17:56 국제 공동연구팀이 15년 동안의 장기 분석을 통해 현대식 석탄화력발전소가 차량보다 더 많은 나노미세먼지(UFP·울트라파인 파티클)를 배출하고 이로 말미암아 강수 패턴을 변화시켜 지역 강수량에 변동을 가져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노미세먼지는 미세먼지(PM10 : 10㎛·1㎛는 100만분의 1m)와 초미세먼지(PM2.5 : 2.5㎛)보다 훨씬 작은 100㎚(나노미터·1㎚는 10억분의.. 더보기
한국 석탄화력발전 손실액 세계에서 가장 크다 한국 석탄화력발전 손실액 세계에서 가장 크다 영국 금융싱크탱크 ‘좌초자산’ 보고서 파리협정 이행 때 한국 1060억 달러 손해 중국은 3900억·유럽은 1200억 달러 이익 석탄발전 중단이유 기후변화 앞서 경제성 2024년 재생에너지 건설이 더 저렴해져 “신규 건설·기발전 수명연장 중단해야” [한겨레] 이근영 선임기자 | 등록 : 2019-03-14 08:59 | 수정 : 2019-03-14 10:04 한국이 석탄화력발전을 현재대로 운영할 경우 ‘좌초자산’으로 인한 손실액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좌초자산이란 시장 환경의 변화로 자산 가치가 떨어져 상각되거나 부채로 전환되는 자산을 말한다. 영국의 금융 싱크탱크인 ‘카본 트래커 이니셔티브’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저렴한 석탄, 위험한 .. 더보기
“원전 발전단가, 5~8년뒤 신재생에너지보다 비싸진다” “원전 발전단가, 5~8년뒤 신재생에너지보다 더 비싸진다” 탈원전 반대논리 뒤엎는 전망치 내놔 [한겨레] 조계완 기자 | 등록 : 2017-07-21 05:01 | 수정 : 2017-07-21 10:25 2020년대 초·중반에 원자력발전의 발전비용이 신재생에너지보다 1.5배가량 오히려 더 비싸지고, 액화천연가스(LNG)에 비해서도 원전의 발전단가가 더 높아진다는 미국과 영국 정부의 공식 전망치가 제시됐다. 최근 야당과 원자력업계가 잇따라 내놓고 있는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요금이 폭등할 것”이란 논리를 정면 반박하는 자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0일 이용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받은 ‘주요국의 발전비용 산정 사례’ 보고서를 보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2월 내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