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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예

위안부가 아니라 성노예, 친일파가 아니라 매국노다 위안부가 아니라 성노예, 친일파가 아니라 매국노다 스토리펀딩 를 지지하며 [오마이뉴스] 이희동 | 19.02.20 15:42 | 최종 업데이트 : 19.02.20 15:42 언어가 사고를 지배한다 초등학교 국어시간이었을 것이다. 그날은 세계 각 지역 말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는데, 선생님께서 이상한 말씀을 하셨다. 우리가 보는 하얀 눈이 알레스카 에스키모가 보면 여러 가지색 깔이라는 것이다. 잉? 고개를 갸우뚱하는 학생들에게 선생님은 우리말의 예를 들어주셨다. 노란색은 노란색만 있는 게 아니라 싯누렇고, 누르스름하고, 샛노란 색들도 있다는. 그때 깨달았다. 우리가 보고 인지하고 말하는 것이 다를 수 있음을. 문화적 환경에 따라 사물을 다르게 인식하고, 그 인식에 따라 언어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이는.. 더보기
“위안부는 성노예 아니다” 고려대 경제학 정안기 교수 “위안부는 성노예 아니다” 고려대 경제학 정안기 교수, 수업 중 상습 ‘망언’ 아베 담화 옹호한 칼럼 배포도 학생들 “식민사관 가지신 분” 정 교수 “교과서 국정화 필요” [경향신문] 김지원 기자 | 입력 : 2015-09-19 06:00:00 | 수정 : 2015-09-19 13:12:44 고려대 교수가 수업시간에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다” “그 시대(일제강점기)엔 모두 친일파였다”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고려대 경제연구소 정안기 연구교수(51·사진)는 지난 15일 ‘동아시아 경제사’ 수업시간에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다. 어마어마한 돈을 벌고 있었고 몇 달만 일하면 고국으로 돌아갈 비행기삯을 구할 수 있었지만 (돈을 벌기 위해) 남은 것” “그 시대엔 모두가 친일파였다. 당시 시대상을.. 더보기
[위안부 증거 있다] “日, 국제법 위반 면하려 軍·경찰 관여 철저히 숨겼다” “日, 국제법 위반 면하려 軍·경찰 관여 철저히 숨겼다” 위안부 전문가 윤명숙 박사가 말하는 ‘역사적 증거들’ [서울신문] 조태성기자 | 2012-08-30 “강제동원 증거가 있느냐고 묻는 것 자체가 잘못된 질문입니다. 일본이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경찰이나 군인이 강제로 끌고 간 적은 없지 않으냐, 국가총동원령 같은 법에 따라 징집하듯 끌고 간 적은 없지 않으냐는 겁니다. 그런데 거꾸로 말하자면 그러니까 점령지가 아니라 식민지인 겁니다. 점령지라면 군대가 전면에 나서겠지만 식민지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 거지요. 식민지배 체제라는 큰 틀 아래에서 누가 위안소를 설치, 운영하고 위안부를 모집, 이송했느냐를 봐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 맥락을 다 버린 채 ‘강제로 끌고 간 증거가 있느냐’고 묻는 것은 진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