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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상식의 힘’ 앞에서 무너지는 보수언론·파워 논객들 ‘상식의 힘’ 앞에서 무너지는 보수언론·파워 논객들 기존 질서의 권위와 신뢰가 무너지는 ‘탈진실의 시대’ 문재인 정부에 저주를 퍼붓는 이른바 보수 신문들 조선일보-중앙일보, 검찰 간부 인사 ‘대학살’ 비판 여론조사는 ‘대통령 직무 평가’-‘여당 지지도’ 상승 ‘맹목적 비판으로 신뢰 상실’-‘강도 높이기’ 악순환 손석희 사장은 앵커 자리에서 왜 물러나야 했을까 유시민-진중권 등 파워 논객 영향력도 갈수록 줄어 나의 믿음과 일치하는 뉴스만 편식해 확증편향 강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질서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20-01-12 10:38 | 수정 : 2020-01-12 13:51 프랑스어 노트르담(Notre Dame)은 ‘우리들의 귀부인’이라는 뜻입니다. 성모 마리아.. 더보기
“천하의 손석희도..”, 선대인이 ‘조국 사모펀드 의혹’에 일침 가한 이유 선대인이 ‘조국 사모펀드 의혹’에 일침 가한 이유 “언론들 ‘금융문맹’ 심각…JTBC까지..무식하면 용감” [고발뉴스닷컴] 하성태 기자 | 승인 : 2019.08.29 14:24:45 | 수정 : 2019.08.29 14:40:22 “조국 후보자 일가족이 100% 출자한 사모펀드는 검찰이 겨냥하고 있는 핵심 의혹 중에 하나입니다. 외형은 간접 투자지만, 실제로는 고위공직자에게 금지된 직접 투자라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지요. 저희 JTBC 취재진은 애초 이 사모펀드 운용회사가 설립될 때부터 우회상장을 노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내부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28일 JTBC 의 손석희 앵커는 이란 보도의 서두를 위와 같이 열었다. 이날 검찰이 관련 회사를 압수수색한 조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 관련 ‘핵심 의.. 더보기
조선일보·TV조선, 가장 불신하는 매체 1·2위 조선일보·TV조선, 가장 불신하는 매체 1·2위 2018년 시사IN 언론신뢰도 조사결과…신뢰도 1위 매체 JTBC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 2018년 09월 21일 금요일 조선일보와 TV조선이 나란히 가장 불신하는 매체 1위와 2위에 올랐다. 시사IN 실시한 2018년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결과다. 조선일보와 TV조선이 불신매체 1·2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불신하는 언론매체를 순서대로 2곳을 답해달라는 질문에 조선일보가 25%로 1위, TV조선이 12.8%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조선미디어그룹차원의 불명예이자 위기의 방증이다. 신문의 영향력이 매년 약화되는 상황에서 신뢰도 추락은 영향력과 연관되고, 조선일보의 추락은 곧 TV조선의 추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해 불신.. 더보기
태블릿PC 보도 1년,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 태블릿PC 보도 1년, 그리고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의 진실, 어디까지 규명됐나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7.10.14 11:21:00 | 수정 : 2017.10.14 11:22:17 2016년 10월 24일 저녁, 기자는 특집 편성된 JTBC 뉴스룸을 생중계로 보고 있었다. 국정농단의 결정적 증거를 담고 있는 태블릿PC가 공개되는 순간이었다. 모든 ‘팩트’들은 대통령이 되기 훨씬 전부터 ‘박근혜’ 주위를 떠돌던 의혹, 이른바 비선권력의 실존을 뒷받침하고 있었다.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었다. 근 9년간 추적해왔던 ‘진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는 반가움과 동시에, 그 진실을 밝혀낸 것이 ‘기자’나 기자가 소속한 언론사가 아니었다는 데 대한 착잡함과 아쉬움 같은 것.. 더보기
[MBC 몰락 10년사] 국정원과 PD수첩 [MBC 몰락 10년사] 국정원과 PD수첩 [경향신문] 김재영 MBC PD | 입력 : 2017.10.07 16:02:01 ·MB 정부는 기본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서 관용이 없었고, 국정운영은 법치를 가장한 독재에 가까웠기 때문에 이 다루어야 할 내용들은 차고 넘쳤다. 21세기 문명국가에서 공영방송의 한 시사프로그램이 국가정보기관으로부터 이토록 처참하게 장악당한 적이 있을까?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 언론장악 문건에 대한 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한 전직 PD들은 비통한 마음이었다. 문건에 따르면 김재철·안광한 전 MBC 사장들과 측근들은 국정원의 ‘끄나풀’에 불과했다. 왜 MB 정부의 국정원은 이토록 집요하게 을 장악하려 했을까? 이명박 정부는 2008년 출범하자마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거대.. 더보기
박근혜, 삼성 이재용에게 “손석희 갈아치우라” 외압 박근혜, 삼성 이재용에게 “손석희 갈아치우라” 외압 홍석현 “대통령으로부터 두 번 외압 받았다” 밝혀 언론사주가 박근혜로부터 외압 받았다고 공개한 첫 사례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 2017년 04월 18일 화요일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16일 유튜브를 통해 JTBC에 대한 청와대의 외압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소속 고위관계자는 18일 “2016년 2월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독대했고 이날 대화의 절반은 손석희를 갈아치우라는 압력이었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홍 전 회장은 16일 유튜브에 올린 2분 남짓 영상에서 “태블릿PC 보도(2016년 10월 24일) 이후는 정권이 좀 약해졌기 때문에 직접적인 외압은 없었다. 다만 태블릿PC가 조작됐다는.. 더보기
“계엄령 선포해 촛불 반란군 죽여야” 보수단체 이젠 ‘말’보다 ‘주먹’ “계엄령 선포해 촛불 반란군 죽여야” 보수단체 이젠 ‘말’보다 ‘주먹’ ‘폭력집단화’ 하는 보수단체, 탄핵 결정 앞두고 폭주 우려 [민중의소리] 양아라 기자 | 발행 : 2017-01-29 10:12:50 | 수정 : 2017-01-29 10:12:50 "계엄령을 선포해 촛불 반란군들을 죽여야 한다" 일부 보수단체들이 박근혜 탄핵 결정을 앞두고서 급속히 '폭력집단'이 돼가고 있다. 이들은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서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참여자에 대한 편견과 폭력 등을 부추길 목적으로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보수단체 '계염령선포촉구 범국민연합' 주최로 20일 서울 성수동 재향군인회관 앞에서 열린 '탄핵기각 계엄령 촉구대회'에서는 "계엄령을 선포해 촛불 반란군을 죽여야 한다"는 발언이 나왔다. '박근혜 퇴진.. 더보기
손석희에 한방 먹은 MBC, 떡잔치가 웬말? 손석희에 한방 먹은 MBC, 떡잔치가 웬말? [게릴라칼럼] 낯 뜨거운 방송의날 자축 특집 방송 [오마이뉴스] 하성태 | 14.09.03 20:09 | 최종 업데이트 14.09.03 20:09 '게릴라칼럼'은 시민기자들이 쓰는 칼럼입니다. [편집자말] ▲ 박근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방송의 날 축하연에 참석, 내빈들과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 청와대 간만에 지상파 3사가 한 목소리를 냈다. 9월 3일, 제51회 '방송의 날'을 맞아서다. 지상파 3사는 2일 저녁 종합뉴스를 통해 일제히 박근혜의 방송의 날 기념사를 전했다. "방송산업의 낡은 규제들이 시대의 흐름과 환경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정부도 우리 방송을 창조경제와 미디어 산업의 핵심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