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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물에 빠진 한국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물에 빠진 한국 [분석] 수소폭탄엔 확성기, 미사일엔 테러방지법... 대북정책 '동네축구' 수준 [오마이뉴스] 글: 김창수, 편집: 김지현 | 16.02.07 23:02 | 최종 업데이트 16.02.08 17:51 북한이 수소탄 실험을 했다고 발표하자 우리는 확성기 방송으로 대응했다. 우리가 북한에 대해 개입할 수단이 없다고 하지만 수소탄에 대한 확성기 대응은 '소 잡는 데 닭 잡는 칼'을 쓰는 것과 같다. 닭 잡는 칼 들고 설치는 투우사를 생각해보라. 그건 어리석거나 무모한 대응이다. 최소한 다윗 정도의 지혜와 용기가 있어야 골리앗을 향한 돌팔매질이 어리석거나 무모한 행동이 되지 않는다. '동네축구' 수준의 대북정책 정부나 일부 언론은 북한 관리들이 충성경쟁 차원에서 확성기 .. 더보기
북핵전문가 해커 교수 “북 핵기술 발전은 사실...대북제재 정책은 실패” 북핵전문가 해커 교수 “북 핵기술 발전은 사실...대북제재 정책은 실패” “핵무기 핵심은 소형화...미 본토 위협단계 아니지만 기술 정교화”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09 20:58:10 미국의 대표적인 북핵 전문가인 지그프리드 해커(73) 스탠퍼드대학 교수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하여 "수소탄 실험 여부와 관계없이 북한의 핵기술이 더욱 정교하게 된 것은 사실이며 결국, 미국 정부를 비롯해 기존의 대북제재 정책은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해커 교수는 미국 핵 연구의 중심 기관인 '국립 로스앨러모스연구소(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북한을 7차례 방문한 바 있다. 특히, 북한 영변 지역에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