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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블랙리스트 의혹 인물들, ‘스폰서 판사’ 봐주기 주도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 인물들, ‘스폰서 판사’ 봐주기 주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이규진 상임위원 시켜 ‘검찰 통보’ 귀띔 해당 문 아무개 전 부장판사는 골프접대 ‘100회 이상’으로 드러나 [한겨레] 강희철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6-22 09:47 | 수정 : 2017-06-22 10:19 ‘룸살롱·골프 접대’ 파문이 불거진 부산 향판 문아무개 전 판사에게 검찰의 비위 통보 사실을 전화로 알려준 법원행정처 간부는 이규진(55) 당시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등법원 부장판사)이며, 그는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의 지시에 따라 통화를 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임종헌-이규진 라인’은 최근 전국법관대표회의 개최를 불러온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의 핵심 당사자이기도 하다. 문 전 판사는 와 .. 더보기
스폰서 부장검사 녹취파일 전문 [전문] 스폰서 부장검사 녹취파일 전문 [한겨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6-09-07 14:44 | 수정 : 2016-09-07 17:23 동창 사업가 김아무개씨와 부적절한 돈 거래를 한 김형준 부장검사가 지난 6월말 수사 검사를 따로 만나 수사 정보를 얻고 사건 무마를 청탁했다고 진술한 녹음파일이 나왔다. 녹음파일 주요 내용 전문을 공개한다. 1. 6월 27일 김형준 부장검사 1차 녹음파일 요약본 = 그건(고양지청 고소 건) OOO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낸 거잖아. 그리고 내가 말 안했지만 금요일(6월25일)에 XXX (수사검사) 만나고 왔다. = 내가 말 안해서 그랬지. 오죽하면 △△△(고양지청 간부) 만나고 어떡하든 해보려고 하고. XXX 위에 있는 부장도 점심 먹으면서 친분 만들고 하고 있.. 더보기
이번엔 ‘스폰서 부장검사’ 의혹....수사검사에 사건무마 청탁 이번엔 ‘스폰서 부장검사’ 의혹....수사검사에 사건무마 청탁 1,500만원 건넨 고교친구 사업가 횡령·사기 혐의로 고소되자 수사검사 등에 직접 청탁 시도 검찰, 비위 확인하고도 수사안해 [한겨레] 최현준 김지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6-09-05 05:01 | 수정 : 2016-09-05 09:50 현직 부장검사가 60억 원대 횡령 및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와 부적절한 돈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부장검사는 해당 피의자의 수사 검사 등을 만나 사건을 잘 처리해달라는 취지로 청탁을 시도했고, 검찰은 돈거래 사실을 확인하고도 부장검사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지 않은 정황이 확인됐다. 대검찰청은 이 부장검사의 비위 의혹에 대해 감찰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취재를 종합하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