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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중금속 허용기준 위반’ 아모레퍼시픽 제품 회수·폐기 ‘중금속 허용기준 위반’ 아모레퍼시픽 제품 회수·폐기 식약처, 8개사 13개 품목 판매중단·회수 [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송고시간 : 2018/03/19 17:54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금속 안티몬 허용기준을 위반한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풀커버스틱컨실러1호라이트베이지' 등 8개 업체 13개 품목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안티몬은 중금속의 일종으로 광물 등에 존재하며 완제품 허용기준 10㎍/g이다. 회수대상은 해당품목을 위탁해 생산한 화성코스메틱㈜(경기도 김포 소재)이 자가품질검사 과정에서 안티몬 허용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한 품목들이다. 식약처는 화성코스메틱㈜이 제조한 모든 제품에 대해 자가품질검사 결과를 보고하도록 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부.. 더보기
이런데도 믿어야 할까요…식약처 뒷북의 역사 이런데도 믿어야 할까요…식약처 뒷북의 역사 2008년 ‘멜라민 분유’부터 2017년 ‘살충제 달걀’까지 ‘오락가락’ 해명·‘늑장 대응’· ‘안이한 대처’ 일관 “오히려 국민 불신 키운다” 지적도 [한겨레] 박다해 기자, 그래픽 강민진 기자 | 등록 : 2017-08-23 11:44 | 수정 : 2017-08-23 14:04 연일 ‘살충제 달걀’으로 시끄럽습니다.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미숙한 대처로 국민에게 뭇매를 맞고 있죠. 최근 논란이 된 ‘생리대’ 이슈도 마찬가집니다.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생리대 역시 식약처 소관인데요, “식약처가 소극적으로 대처한다”는 원성이 쉬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어쩐지 이런 논란, 기시감이 듭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10년 .. 더보기
삼성, ‘갤럭시S5 의료기기 제외’ 요구 삼성, 식약처에 ‘갤럭시S5 의료기기 제외’ 요구 논란 출시 직전 규정 바뀌어… 석달 만에 ‘맞춤 고시 개정’ 의혹 [경향신문] 송윤경·이혜리 기자 | 입력 : 2014-04-10 22:14:49 | 수정 : 2014-04-10 22:16:20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심박수 측정 센서가 달린 갤럭시S5를 ‘의료기기’에서 제외하도록 규정을 바꾸기 3개월 전 삼성전자를 만나 ‘고시 개정’을 제안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은 10일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식약처가 삼성전자와 만나 갤럭시S5를 의료기기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 제안을 전달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S5 김 의원이 식약처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더보기
낚이셨습니다 ‘콩 100% 국내 제조 콩기름’ 낚이셨습니다 ‘콩 100% 국내 제조 콩기름’ 미국산 GM 콩으로 만들어도 표시 의무 강제 않는 현행 식품법 “GMO 원재료 들어갔으면 반드시 표시” 홍종학 의원 개정안 발의 [한겨레] 정은주 기자 | 등록 : 2013.06.20 15:12 | 수정 : 2013.06.20 16:11 ▲ 유전자조작작물(GMO)을 식품 원료로 사용했더라도 단백질로 최종 제품에 남아 있지 않으면 GMO로 표시할 필요가 없다. 콩기름의 경우 100% GM 콩으로 만들어도 GMO 표시 대상이 아니다. 100% 수입콩으로 제조됐음에도 GMO 표시가 없는 국내 제품 모습. 탁기형 지난 5월 29일 저녁 9시 농림축산식품부 검역정책과장에게 주한 미국대사관한테서 전화가 왔다. “미국의 오리건주에서 재배가 금지된 유전자조작(GM) 밀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