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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전단

“남재준 국정원, 댓글공작 수사때 ‘꼬리자르기 진술 지침’” “남재준 국정원, 댓글공작 수사때 ‘꼬리자르기 진술 지침’” 심리전단 직원, ‘수사·사법방해’ 재판 증언 “원세훈 지시사항 문건 언급 말라 지시 받아” “김진홍, ‘조직·개인 살려면 지침대로’ 지시” [한겨레] 현소은 기자 | 등록 : 2018-03-07 16:42 | 수정 : 2018-03-07 17:23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 재임 당시 국정원 지휘부에서 ‘정치·선거 개입 댓글공작’에 대해 꼬리자르기식 지침을 만들고, 검찰 조사를 앞둔 직원들에게 거짓진술을 주문했다는 법정증언이 7일 공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황병헌) 심리로 이날 열린 장호중 전 검사장과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등의 ‘국정원 수사·사법방해’ 재판에서 원 전 원장 재임 당시 트위터 댓글 활동을 벌인 안보5팀에서 근무했던.. 더보기
노무현 ‘공격’ 이명박 ‘옹호’…청-국정원 교감 흔적 노무현 ‘공격’ 이명박 ‘옹호’…청-국정원 교감 흔적 이명박 ‘국민과 대화’ 때 “모든 역량동원 긍정여론 형성” 지시 대통령 지지성명낸 단체 청와대 불러 오찬…국정원엔 ‘고맙다’ 격려 4대강 비판 인사 겨냥 공격…해외언론·전문가 기고 활용 여론공작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8-28 04:59 | 수정 : 2017-08-28 09:13 이명박은 2008년 취임 직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촛불 집회’로 큰 정치적 위기를 겪었다. 여론이 악화했고 ‘불통 아이콘’의 중심에 섰다. 촛불 집회로 홍역을 치른 이명박 정부의 태도는 이듬해인 2009년부터 크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나, 핵심 측근인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을 국가정보원장에 임명해 여론 조작을 시작.. 더보기
원세훈 국정원, 여론조작 ‘표적 1호’는 노무현이었다 원세훈 국정원, 여론조작 ‘표적 1호’는 노무현이었다 2009년 3월 노무현 전 대통령 ‘국보법 반대’ 의견 올리자 취임 20일 된 원세훈 전 원장, 심리전단에 “반박심리전 하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에는 ‘좌파에 책임’ 논리개발 주문 이명박 전 대통령 주요 고비 땐 “긍정적 여론 위해 전 역량 동원”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8-28 04:59 | 수정 : 2017-08-28 09:31 원세훈(전 국가정보원장) 취임 직후 국정원이 심리전단을 동원해 나선 사실상 첫 여론조작 대상은 ‘노무현 전 대통령’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심리전단이 국정의 주요 고비 때마다 이명박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만들기 위해 총동원된 사실도 드러났다. 가 27일 국가정보원 등을 통해 확인한 ‘원 전.. 더보기
국정원 김하영은 불기소···‘오유’ 운영자는 3년째 재판 국정원 김하영은 불기소···‘오유’ 운영자는 3년째 재판 [경향신문] 이혜리 기자 | 입력 : 2017.08.17 16:41:00 | 수정 : 2017.08.17 16:45:46 국정원 직원의 댓글 대선개입 활동 내역을 수사기관과 언론사에 제공한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운영자가 3년째 1심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핵심 증인인 국정원 심리전단 소속 김하영씨가 법원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는 가운데 검찰은 공소취소를 못하겠다고 해 재판이 공전만 거듭하고 있다. 검찰은 2015년 2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오늘의 유머’ 운영자 이모씨를 약식기소했다. 이씨는 경찰이 2012년 말 국정원 댓글 대선개입 사건을 수사하자 김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디와 게시글 링크 .. 더보기
검찰, 안철수 등 야당 비방·선거개입 증거물 ‘원천 배제’ 검찰, 안철수 등 야당 비방·선거개입 증거물 ‘원천 배제’ ‘좌익효수’ 봐주기 기소 의혹 댓글 수백건 중 10건만 기소 파장 [한겨레] 최현준 허재현 기자 | 등록 :2016-04-25 01:22 | 수정 :2016-04-25 11:36 검찰은 국가정보원 직원 유아무개(좌익효수)씨가 쓴 수천 건의 정치성 댓글 가운데 단 10개만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데 대해 “단순 비방이나 욕설은 배제하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기소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런 해명은 설득력이 크게 떨어진다. 검찰이 기소한 10건에도 단순 욕설이 들어 있을 뿐 아니라, 기소하지 않은 다른 글들 중에는 유력 대선주자였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한 비방글 등 선거개입 혐의가 있는 댓글이 다수 있기 때문이다. 검찰이 기소한 유씨.. 더보기
‘사이버 1만 양병설’ 후 공무원 동원 ‘사이버 1만 양병설’ 후 공무원 동원 댓글 세상 ‘친여’ 약진 [경향신문] 구혜영·박은하 기자 | 입력 : 2015-12-11 22:18:39ㅣ수정 : 2015-12-11 22:24:25 ‘댓글공화국’. 지난 대선부터 현재까지 한국 사회에선 헌정 유린, 국기 문란 행위가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다. 공직사회가 불법을 서슴지 않는다. 국가정보원이 선거에 개입하고, 구청 공무원들이 여론조작에 나섰다. 모두 댓글을 통해서다. 해묵은 진영프레임이 사이버 공간을 지배하고 있다. 상대를 내부의 적으로 규정, 종북 올가미를 덧씌운다. ‘특별한’(강남)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왜곡과 협박도 마다하지 않는다. 여론 왜곡과 조작은 정치적 허무주의와 혐오감으로 이어진다. 진영대결과 갈등의 사회적 비용은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 더보기
“내 딸에게 성폭력 범죄 저지른 국정원 직원 처벌하라” “내 딸에게 성폭력 범죄 저지른 국정원 직원 처벌하라” [토요판] 뉴스분석 왜? 좌익효수 재판회부 [한겨레] 허재현 기자 | 등록 : 2015-12-11 19:41 | 수정 : 2015-12-12 11:30 ▶ 좌익효수라는 섬뜩한 아이디로 정치 댓글을 수천 개 남겼던 국가정보원 직원을 기억하십니까. 검찰이 최근 이 직원에 대한 기소를 결정했습니다. 고소가 이뤄진 지 무려 25개월 만입니다.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으로 기소된 국정원 일반 직원은 지금까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좌익효수는 재판 과정에서 어떤 주장을 할까요. 과연 좌익효수 개인의 일탈일까요. 국정원은 왜 좌익효수가 국정원 직원이 아니라고 거짓말했던 걸까요. 재판을 지켜보면 새로운 비밀이 드러날지 모릅니다. 검찰(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 2012년.. 더보기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5년 12월 9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