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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알단

박근혜 후보,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 박근혜 후보,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 [시사IN 274호] 천관율 기자 | 2012년 12월 14일 (금) 16:41:08 12월13일 적발된 ‘박근혜 댓글알바단’이 캠프와 무관하다고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가운데, 박근혜 후보가 한 포럼에 직접 참가해 SNS 여론전략 발표를 듣는 영상이 취재 결과 확인됐다. 발표자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서울시 선관위가 댓글알바단을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인 윤정훈 목사도 참석했다. 지난 9월17일 열린 ROTC 정무포럼(친 새누리당 성향의 ROTC인 모임) 정례세미나에 참석한 박 후보는 6분간 직접 축사를 한 후, ‘SNS 현황과 전략’이라는 이름의 7분짜리 발표를 끝까지 들었다. 발표자는 박 후보 앞에서 “정무포럼 30명의 SNS팀을 주축으로 매해 .. 더보기
'십알단' 윤 목사 구속기소‥檢, 명절 틈타 사건 축소 의혹 '십알단' 윤 목사 구속기소‥檢, 명절 틈타 사건 축소 의혹 민주당 "설 앞두고 구속기소는 사건 은폐 의도" 주장 檢, "12일 구속 만기라 시간 없어 어쩔 수 없었다" 해명 [뉴시스] 장성주 기자 | 기사등록 일시 : 2013-02-08 18:00:00 【서울=뉴시스】장성주 기자 =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수권)는 8일 18대 대선 당시 '불법댓글 알바팀'(이른바 십알단)을 운영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를 받고 있는 한 교회의 전(前) 부목사 윤정훈(38)씨를 구속기소했다. 윤씨는 지난해 10월8일부터 12월1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한 오피스텔에서 직원 7명과 함께 SNS를 활용해 18대 대선 선거 새누리당 후보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윤씨의 사무실 운영비용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