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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세댐

굿바이 일본판 '4대강 보'... "한국 강도 살아나길" 굿바이 일본판 '4대강 보'... "한국 강도 살아나길" 은어 떠났던 쿠마강, 아라세댐 철거 진행 후 수질 나아져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6.16 16:04 | 최종 업데이트 13.06.16 16:06 ▲ 아라세댐 건설 후 산사태가 잦아지면서 나무들이 쿠마강으로 쓸려내려왔다. 사진은 나무 등으로 뒤덮인 쿠마강의 모습. ⓒ 츠루 쇼토 홍수 피해가 줄고 지역 개발로 주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진다고 했다. 하지만 댐이 들어선 후 수해빈도는 늘었고 피해 규모도 증가했다. 조류현상과 악취는 심해졌다. 4대강 사업이 아니다. 일본 쿠마모토현 아라세댐 이야기다. 수력발전을 위해 1955년 쿠마강 중류에 들어선 아라세댐은 강에서 뛰놀던 은어가 자취를 감추게 만들었다. 14일 오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열린 대.. 더보기
외국선 하천 댐·보 복원 어떻게 일, 아라세댐 작년 9월 철거 시작 미, 마멋댐 해체…생태계 살아나 네덜란드 하링플리트 하굿둑 습지·갯벌 사라지자 수문개방 [한겨레] 김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3.01.20 21:26 | 수정 : 2013.01.20 23:27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발표된 뒤 환경단체와 야당을 중심으로 보를 개방하고 나아가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복원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전면 재조사 결과에 따라 대안의 하나로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국의 경우를 보면, 가장 가깝게는 일본의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시 구마천에 가로놓여 있는 제방높이 25m의 수력발전용 아라세댐을 철거해 구마천을 자연상태로 되돌리는 공사가 지난해 9월 1일부터 벌어지고 있다. 1955년에 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