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5개월간 8명 사망···포스코건설 특별감독 5개월간 8명 사망... 포스코건설 특별감독 [경향신문] 남지원 기자 | 입력 : 2018.06.17 12:11:00 | 수정 : 2018.06.17 14:40:05 ‘해운대 비치프론트 럭셔리 라이프 6성급 복합주거공간.’ 부산 해운대에 지어지고 있는 엘시티 주상복합단지를 홍보하는 부동산 광고물은 이렇게 시작한다.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 101층짜리 랜드마크타워 1개 동과 85층짜리 주거용 건물 2개 동 등 총 3개 동으로 계획된 초고층 건물이다. 지난 3월 2일 오후 2시, 상자 모양의 작업용 구조물이 추락했다. 외벽에 유리를 달던 노동자 3명이 그 안에 있었다. 55층 높이에서 떨어진 이들은 그대로 숨졌다. 지상에 있던 노동자 1명도 떨어진 구조물에 맞아 사망했다. 사고 후 경찰 조사에서 구조물을.. 더보기 경비원 폭행 주민의 갑질, 목격자들 “제 정신 아니었다” 경비원 폭행 주민의 갑질, 목격자들 “제 정신 아니었다” [민중의소리] 지형원 기자 | 발행 : 2016-07-04 08:51:53 | 수정 : 2016-07-04 08:51:53 “당신들 뭐야, 나 입주자야!” 지난달 24일 오후 3시, 한 유명 브랜드 아파트의 차량 진입구에선 입주민 이모(66)씨가 50대 경비에게 침을 뱉고 얼굴을 수차례 가격했다. 이를 지켜보던 주민들은 가해자를 말려봤지만 이씨는 “당신들 뭐야, 나 입주자야!”라는 말과 함께 심한 욕설을 내뱉었다. 사건의 발단은 ‘입주자 전용’ 출입 게이트에서부터 시작됐다. 이날 경비원 김모(58)씨는 내부 방침에 따라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오후 3시쯤 아파트 진입로에는 외부 승용차 한 대가 접근했고 김모씨는 운전자에게 돌아갈 것을 .. 더보기 경비원 해고 막은 ‘4,000원’ 경비원 해고 막은 ‘4,000원’ 관리비 절감 대신 ‘경비원과 함께’…입주민들 대응 화제 최저임금 인상 이유 ‘경비원 감축’ 방안 나오자 다양한 의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서 인원 감축 결정 직전 일정 연장 [한겨레] 박수진 기자 | 등록 : 2016-03-04 14:35 | 수정 : 2016-03-04 20:51 최저임금 인상 등을 이유로 아파트 경비원을 감축하려는 방안에 대해 ‘관리비 절감’ 대신 ‘경비원과 함께 사는 아파트’를 선택하자며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낸 주민들의 호소가 관심을 끌고 있다. 격투기 대회인 유에프시(UFC) 등의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김남훈(41) 씨는 3일 페이스북에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경비원 감축 여부를 두고 벌어진 주민투표를 소개하며 이에 반대하는 의견을 담은 .. 더보기 ‘해고’ 후에도 아파트 지키는 경비원들 ‘해고’ 후에도 아파트 지키는 경비원들 경비원 지키려 천막농성 시작한 주민들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6-03-03 21:16:37 “주민들이 우리 해고 막으려고 (천막)농성까지 하는데 포기할 수 없잖아요” 3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대아·동신아파트에서 만난 경비원 이준석(69·가명) 씨는 지난달 29일 자로 해고통보를 받은 ‘해고경비원’이다. 하지만 이 씨는 평소와 같이 분리수거를 하고 단지 순찰을 하며 경비업무를 수행했다. 그와 함께 해고당한 경비원 40여 명도 아파트 각 통로 경비실을 지키고 있었다. 해고 후에도 아파트 지키는 경비원들 해고 통보에도 경비실을 지키는 이유를 묻는 말에 경비원 이 씨는 “주민들과 약속을 지키고, 아파트 회장의 사과를 받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 더보기 경비원 44명 전원 해고하겠다는 아파트 대표, 반대하는 주민들 경비원 44명 전원 해고하겠다는 아파트 대표, 반대하는 주민들 “연간 인건비 5억원 줄인다”며 세 번째 주민투표 ‘무리수’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20 15:41:41 “나이 든 경비원들의 역할은 ‘잡일’ 즉 청소 및 분리수거로 아파트 보안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경비원을 터무니없이 많이 채용해 입주민들이 큰 비용을 내고 있습니다. ‘통합전자보안시스템(보안시스템)’을 구축해 아파트 품격과 가치를 향상시킵시다.”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대아·동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이 같은 내용의 안내문을 배포하고 경비원 44명 전원을 해고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과반수 주민이 반대 의사를 밝혔음에도 입주자대표회의는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경비원을 없애면 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