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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근

안종범 “박근혜가 세세하게 지시” 안종범 “박근혜가 세세하게 지시” 미르·K스포츠 대기업 모금 관련 “불법 인식 못해, 최순실 몰라” 진술 ‘문고리’ 이재만·안봉근 압수수색 [경향신문] 곽희양 기자 | 입력 : 2016.11.10 06:00:03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7·구속·사진)이 “미르·K스포츠 재단의 대기업 모금을 박근혜가 세세하게 지시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검찰은 9일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50)과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50)의 집을 압수수색하며 박근혜의 최측근인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전원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이날 법조계 인사들의 말을 종합하면 안 전 수석은 검찰 특별수사본부 조사에서 미르·K스포츠 재단의 774억원을 기업들에서 모금하게 된 경위에 대해 “ ‘VIP(박근혜)’의 세부적인.. 더보기
[단독] 정윤회 ‘국정 개입’은 사실 [단독] 정윤회 ‘국정 개입’은 사실 ‘김기춘 실장 교체’ 비선라인 동원해 루머 살포 ‘문고리 권력’ 3인방 포함 10명 매달 두번 회합 본지, 청와대 작성 감찰보고서 단독 입수 [세계일보] 김준모·조현일·박현준 기자 | 입력 2014-11-28 06:00:00 | 수정 2014-11-28 15:58:47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사이 속칭 ‘증권가 찌라시’에 떠돌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설’은 정윤회(59)씨가 자신의 비선라인을 활용해 퍼트린 루머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 박근혜의 핵심 측근으로 불리는 ‘문고리 권력’ 3인방이 포함된 청와대 안팎 인사 10명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 감찰 결과 확인됐다. 27일 본지가 단독입수한 청와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