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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촘스키: “솔레이마니 암살은 미국이 불량국가라는 사실을 확증한다” 촘스키: “솔레이마니 암살은 미국이 불량국가라는 사실을 확증한다” [민중의소리] Voice of the World 팀 / 편집 : 이정무 기자 | 발행 : 2020-01-27 12:31:21 | 수정 : 2020-01-27 12:31:21 이란의 가장 저명하고 존경받는 군부지도자인 가셈 솔레이마니 총사령관을 암살하라는 트럼프의 결정은, 많은 이들이 정당하게도 세계 최대의 불량국가로 여기고 있는 미국에 의해 살해당한 사람들의 목록에 또 하나의 이름을 추가했다. 그 암살은 이란과 미국 사이에 적대감을 증폭시켰으며,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중동에 더 커다란 폭발적인 상황을 만들어냈다. 충분히 예상할 수 있듯이, 이란은 자기의 사령관이 살해당한데 대해 자기 자신의 방식으로 복수하겠다고 맹세했고, 핵협정.. 더보기
친일과 반공의 과거사, 한국 교회 참회해야 친일과 반공의 과거사, 한국 교회 참회해야 [주장] 남한 단독정부 수립 등에 기여... 남북한 평화 위한 물꼬 터야 [오마이뉴스] 정중규 | 15.08.20 10:04 | 최종 업데이트 15.08.20 10:04 ▲ "친일을 암살하라!"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암살'의 포스터 ⓒ (주)쇼박스 올 8.15는 마침 광복절 그날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로 각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영화의 한 장면. 의열단 약산 김원봉 단장이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나 술잔마다 불붙이며 항일무장투쟁하다 떠난 동지들 이름 부르다 던지는 대사.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었습니다. 잊혀지겠지요?" 가슴에 여운을 남기는 장면이다. 그랬다. 오로지 민족 해방과 독립을 위해 자기 한 몸 던진 사람들은 잊혀지고, 해방의 기쁨도.. 더보기
‘친일파’가 ‘우파’ 행세하고 있음을 스스로 고백한 동아일보 '친일파’가 ‘우파’ 행세하고 있음을 스스로 고백한 동아일보 [(사)민주언론시민연합] 민언련 | 2015-08-13 오후 2:35:50 동아일보가 (8/12)에서 현재 흥행 중인 영화 을 문제 삼았다. 칼럼은 영화 이 좌파 독립 운동가를 치켜세우면서 친일파를 과도하게 민족 반역자로 몰았고, 광복 70주년이 “어느 모로 보나 우리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확인하는 날이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편이 갈려 더 으르렁대고 있다”며 영화의 흥행을 우려했다. 칼럼의 황당한 궤변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먼저 칼럼은 영화 속 가상 인물 염석진이 ‘실존 인물인 염동진을 차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제한 뒤, “영화 ‘암살’이 좌파 김원봉을 도드라지게 하고 우파 염동진을 악역으로 묘사한 것을 우연의 일치로 보기 어렵다”고 유감을.. 더보기
반역자들이 앞장선 민간인 학살, 더 방치할 수 없다 반역자들이 앞장선 민간인 학살, 더 방치할 수 없다 [민중의소리] 조동문(한국전쟁유족회 전 사무국장) | 최종업데이트 2015-08-14 09:35:24 올해 8.15는 광복 70주년이다. 이날은 우리 민족이 일제 36년 식민지배로부터 벗어난 뜻 깊은 날이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쟁취한 해방이 아니었기에 이후 기나긴 질곡의 현대사를 직면해야 했다. 광복의 기쁨을 어찌 외면할 수 있으랴마는 그래도 우리는 이 시점에서 해방 이후 겪어왔던 지난 70년의 고난의 역사에 대해 좀 더 뼈저린 반성과 냉정한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지난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에서 추진하다 미완의 상태로 중단된 과거 청산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그 힘을 모아 외세에 의해 분단된 70년의 고리를 우리 민족의 힘으로 과감.. 더보기
이정빈 서울대 명예교수 “추락 아니라 가격 가능성 커” 이정빈 서울대 명예교수 “추락 아니라 가격 가능성 커” 장준하 선생 타살의혹 재점화 장준하 유골사진 본 법의학자들 의견 [한겨레] 정환봉 박현철 기자 | 등록 : 2012.08.19 20:53 | 수정 : 2012.08.20 15:29 “추락했다면 방사형 골절 가능성 희박” “추락도 골절 형태 다양…단정 말아야” 다수 “사진만으론 한계…재검토 필요” ▲ 장준하 선생의 유골, 머리뼈에 지름 6㎝ 크기로 나타난 원형 골절 부위. 37년 만에 장준하 선생의 유골 사진이 공개되면서 사망 원인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5일치 1면) 복수의 법의학자들이 타살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서 주목된다. 유족들의 의뢰로 유골을 육안 검시한 이윤성 서울대 의대 교수(법의학교실)는 “(머리뼈 골절이) 가격에 의한 것.. 더보기
박근혜 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