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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국정교과서에 맞선 항일투사 후손들 “항일투쟁 끝나지 않았다” 국정교과서에 맞선 항일투사 후손들 “항일투쟁 끝나지 않았다” “국정교과서는 미래를 모욕하는 반역…최후 한 사람까지 투쟁”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5 17:28:49 박근혜 정권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맞서 항일운동가 후손들이 "항일투쟁은 끝나지 않았다"며 "최후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선포했다. 독립유공자유족회 김삼렬 회장,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등 항일운동가 후손 50여명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항일운동사 장례식'을 열었다. 이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항의하는 뜻으로 '항일운동사'라는 책 그림에 검은색 근조 리본을 두른 피켓을 들었다. 왼쪽 팔에는 삼베로 만든 상주 완장을 찼다. '청산리 대첩'.. 더보기
해외 한국학자 154명 “역사교과서 국정화, ‘민주국가’ 명성에 악영향” 해외 한국학자 154명 “역사교과서 국정화, ‘민주국가’ 명성에 악영향” “일본 역사수정주의 둘러싼 분쟁에서 한국의 도덕적 기반 약화”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5 12:17:39 해외에서 한국사 관련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는 학자 154명이 24일(미국 현지시간) 박근혜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자유를 억압해 온 정부 정책의 연장선'이라며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한국의 '민주국가' 명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역사 문제를 둘러싼 일본과의 분쟁에서도 한국의 도덕적 기반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명서에는 브루스 커밍스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 도널드 베이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 이남희 미국 캘리포니아주립.. 더보기
뉴욕타임스, "박근혜와 아베, 역사교과서 수정 시도" 사설로 비판 뉴욕타임스, "박근혜와 아베, 역사교과서 수정 시도" 사설로 비판 [경향신문] 구정은 기자 | 입력 : 2014-01-14 18:11:25 | 수정 : 2014-01-14 18:17:58 미국 뉴욕타임스가 14일자에 ‘역사교과서’에 대한 한국과 일본 지도자의 인식을 비판하는 사설을 실었다. 신문은 ‘정치인과 교과서’라는 제하의 이 사설에서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 일본 식민통치와 이후의 독재정권 시기가 역사교과서에 반영되는 걸 꺼리고 있다며, 애국주의를 내세워 군 위안부 기술과 난징대학살 등 일본 제국주의의 전쟁범죄를 축소하려 하는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비교했다. 다음은 뉴욕타임스 사설을 번역한 것이다. ▲ 뉴욕타임스 웹사이트 http://www.nytimes.com/2014/01/14/opinio.. 더보기
학생들, 대자보 철거하자 '소자보'로 항의 학생들, 대자보 철거하자 '소자보'로 항의 [단독] 동우여고 교사 "교과서 채택에 외압"... 학생들 항의 [오마이뉴스] 윤근혁, 유성애 | 14.01.02 09:42 | 최종 업데이트 14.01.02 18:58 [3신 : 2일 오후 6시 35분] 교학사 교과서를 역사 교과서로 채택, 이에 반대하는 '안녕 대자보'를 철거해 논란을 빚은 경기 수원 동우여고에서 다른 학생들이 계속 '소자보'를 붙이며 항의하고 나섰다. ▲ 교학사 교과서를 역사 교과서로 채택한 것에 반대하는 '안녕 대자보'를 철거해 논란을 빚은 경기 수원 동우여고에서, 2일 오후 다른 학생들이 계속 '소자보'를 붙이며 항의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 트위터 사용자(@shs00*****) 트위터 사용자 김아무개씨(@s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