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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치료

"신찬수 서울대병원 부원장, 백남기씨 승압제 사용 지시" "신찬수 서울대병원 부원장, 백남기씨 승압제 사용 지시" [the300] 김병욱 의원 "연명시술 깊게 개입 정황"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입력 : 2016.10.11 05:55 신찬수 서울대병원 부원장이 보호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 백남기 농민의 혈압을 강제로 상승시키는 승압제 사용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의 연명시술에 주치의가 아닌 부원장이 직접 개입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유족의 동의를 거쳐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백 농민 관련 의무기록지에 따르면 백 농민 사망 직전 승압제 사용지시를 주치의 백선하 교수가 아닌 신찬수 진료부원장이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9월 25일 백 농민 사망 전날 담당 전공의는 .. 더보기
"서울대병원, 가족 반대 불구 백남기씨 무리한 연명치료" "서울대병원, 가족 반대 불구 백남기씨 무리한 연명치료" [the300] 김병욱 의원, 서울대병원 의무기록지 공개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입력 : 2016.10.10 10:00 서울대병원이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 백남기 농민에게 무리한 연명 치료를 시행한 흔적이 발견됐다. 서울대병원 측이 백 농민의 사망 시점을 고의로 늦춘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백남기 농민 유족의 동의를 받아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무기록지에 따르면 백 농민의 마지막을 지켜본 담당 전공의는 이례적으로 "환자 본인의 생전 의사에 따른 자기결정권을 존중해야 하며, 가족들의 거듭된 합의 내용 또한 존중해야 한다는 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