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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음식점 10곳 중 ‘9곳 폐업’” 보도.. “한마디로 사기” “음식점 10곳 중 ‘9곳 폐업’” 보도.. “한마디로 사기” 호들갑 ‘경제 폭망’ 기사, 전문가들이 과대포장하고 언론이 퍼다 나르고 [고발뉴스닷컴] 하성태 기자 | 승인 : 2018.08.24 14:31:23 | 수정 : 2018.08.24 14:45:54 다음 중 영세업자를 망하게 하는 것은? 1. 보증금 4천, 월(세) 650만 원을 보증금 2억, 월 1500만 원으로 올린 건물주 2. 인테리어 리모델링 비용 몇 천만 원을 점주에게 떠넘긴 본사 3. 116만 원에서 126만 원으로 오른 알바 월급 최근 소셜 미디어 상에서 화제가 된 글이다. 누가 봐도 1번, 2번이란 답을 꺼내놓기 마련일 것이다. 그러나, 한국 사회는, 한국 언론은 이걸 3번이라고 우기는 중이다. 아니, 현 정권에서만 그런 것이 아.. 더보기
MB에게 밥 얻어먹고 돈 받은 기자들 MB에게 밥 얻어먹고 돈 받은 기자들 수십만 원 상당 접대부터 격려금에 추석 귀향비까지 받은 기자들 MB, 조중동 중심으로 관리한 정황…접대 받은 기자들은 처벌 없어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 2018년 03월 23일 금요일 이명박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청구서에 따르면 이명박은 다스를 통해 확보한 불법자금을 국회의원·서울시장·대통령 당선과 관련된 선거비용에 쓰는 한편 우호적인 언론인 등 영향력 있는 인사들에 대한 청탁 명목으로 썼다. 미디어오늘은 검찰이 언급한 언론인 청탁과 관련해 2006년 경 이명박 측으로부터 접대를 받았다고 기록된 기자들 명단과 접대금액이 담긴 출금전표 등을 확보했다. 이명박은 1991년부터 서울 강남 영포빌딩을 소유했으며 현재 이 건물 5층에 청계재단이 위치하고 있다. 영장 청.. 더보기
“탈원전 반대하는 언론, 거짓 왜곡 사례 많아” “탈원전 반대하는 언론, 거짓 왜곡 사례 많아” [긴급토론회] 신고리백지화시민행동 등 신고리공론화 보도 “원전 성장전망‧원천기술설 근거빈약”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 2017년 08월 29일 화요일 탈원전 정책 및 신고리 5‧6호기 공사중단을 둘러싸고 언론이 거짓 또는 왜곡 보도를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탈원전에 반대하는 목소리 일변도의 주장을 실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에너지정책국장은 지난 28일 오후 신고리백지화시민행동과 민주언론시민연합, 국회시민정치포럼 주관으로 열린 ‘신고리 공론화 언론보도,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탈원전 및 신고리에서 탈원전 관련 언론의 거짓 왜곡 보도 사례를 제시했다. 양이 국장은 지난 7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발전소 장기 전망 보고서.. 더보기
성주군민의 일갈 “조선일보 한달만 보면 생사람도 좀비된다” 성주군민의 일갈 “조선일보 한달만 보면 생사람도 좀비된다” 성주군청 앞에서 18일째 열린 촛불집회, 사드 배치 막아내는 퍼포먼스 눈길 끌어 [팩트TV] 고승은 기자 | 등록날짜 : 2016년 07월 31일 03시 15분 【팩트TV】 박근혜 정권이 강행한 사드배치 결정에 반발, 경북 성주군민들이 30일 저녁 8시 성주군청 앞에서 18일째 변함없이 촛불집회를 이어갔다.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수천여명의 군민들이 성주군청을 오늘도 가득 메웠다. 많은 군민들이 나비 모양의 파란리본을 옷에 달았다. 파란 리본을 단 이유는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겠다는 뜻에서다. 이날 집회에선 성주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삭발식을 했다. 이들은 “사드가 대한민국 그 어디에도 배치되지 않는 그때까지 싸.. 더보기
김영란 법에 농민 시름 커진다고? 김영란 법에 농민 시름 커진다고? 한국 농민을 뭘로 보고!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5-13 20:57:08 아무리 착각은 자유라지만, 세상 사람들이 다 자기처럼 구리게 살 것이라는 착각은 좀 곤란하다. 게다가 혼자 착각하는 건 상관이 없는데, 기자라는 직업을 이용해 그 착각을 ‘보도’라는 형태로 공론화하는 것은 더욱 곤란하다. 9일 ‘김영란 법’ 시행령으로 공직자 등이 받을 수 있는 선물 가격이 5만 원으로 제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보수 성향의 중앙일간지들이 관련 뉴스를 쏟아냈다. 예를 들면 12일 조선일보는 무려 1면 톱으로 ‘한우의 한숨, 굴비의 비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기사를 살펴보니 “김영란 법에 시름 커진 농·어민, 5만원 넘는 선물 금지로 한우.. 더보기
[복원] - [들끓는 언론계, 싸우는 기자들·下] 정권의 언론 장악'보다 무서운 '사주의 언론 장악' '정권의 언론 장악'보다 무서운 '사주의 언론 장악' [들끓는 언론계, 싸우는 기자들·下] "'순복음 찌라시', 부끄러웠다" [프레시안] 김윤나영 기자 | 기사입력 2012-02-29 오전 8:10:01 MBC, KBS, YTN 등 방송3사가 잇따라 파업을 결의하고 있을 때, 다른 한편에서는 그보다 오래 전부터 '조용한 싸움'이 진행되고 있었다. 와 등 신문사 기자들이 '언론사 사주'와의 싸움을 선포한 것. '정권에 의한 방송장악'에 항거하는 방송사 기자들의 싸움과 모양새는 다르지만, 방송사든 신문사든 기자들이 내거는 가치는 같다. 바로 '편집권 독립'이다. 29일로 파업 69일차를 맞는 기자들은 현재 김윤호 편집국장과 조민제 사장 퇴진,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동조합의 직접적인 파업 명분은 .. 더보기
역대 최악의 뽀샵질, 박근혜-오바마 악수, 손이 4개…유령의 손? 역대 최악의 뽀샵질, 박근혜-오바마 악수, 손이 4개…유령의 손? [한겨레] 온라인 뉴스팀 | 등록 : 2013.05.09 15:42 | 수정 : 2013.05.09 18:01 가 박근혜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악수하는 모습을 이어붙인 사진에 잘 못된 사진 캡션을 내보내 국제적인 망신을 사고 있다. 미국 는 8일(현지시간) ‘연합 오바마 포토샵...그래, 문제없어 보인다(Yonhap Obama Photoshop...Yep, Seems Legit)’라는 제목의 글에서 연합뉴스가 박근혜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악수하는 사진을 포토샵해서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허핑턴포스터는 ‘역대 최악의 뽀샵질’(Worst. Photoshop. Ever.)이라며 비꼬았다. 현지언론 도 ‘오바마의 ’악수‘가 남한의 포토샵 .. 더보기
'전략 폭격기 출발지'도 모르는 한·미 군사 공조? '전략 폭격기 출발지'도 모르는 한·미 군사 공조? [주장] 한국군 관계자 괌에서 출격 발언... 언론들 뒤늦게 슬그머니 정정 [오마이뉴스] 김원식 | 13.03.28 20:55 | 최종 업데이트 13.03.29 14:52 28일 오후 1시경(이하 한국시각) 는 평택발로 "스텔스 폭격기 B-2 한반도서 폭격훈련 첫 확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국 오산 미군 기지 상공을 나는 미국의 전략 스텔스 폭격기 B-2의 모습을 포착하여 긴급 속보로 전했다. 이후 는 "B-52를 대체하는 미군의 스텔스 전략폭격기인 B-2(스피릿)가 28일 한반도로 전개돼 폭격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군 소식통은 이날 아침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스텔스 폭격기 B-2가 국내의 한 사격장에 세워진 가상의 목표물을 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