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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추악한 몰골로 변해버린 국보급 명승지, 범인은 ‘유명인사’ 추악한 몰골로 변해버린 국보급 명승지, 범인은 ‘유명인사’ [삽질 10년, 산 강과 죽은 강 9] 내성천 70km 구간 현장 리포트 [오마이뉴스] 글 : 김병기, 사진 : 권우성 | 등록 : 2019.09.11 20:04 | 수정 : 2019.09.11 20:04 는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낙동강 현장 탐사취재를 했다. ‘삽질 10년, 산 강과 죽은 강’ 특별기획 보도는 9월 말까지 이어진다. 10월 말경에는 가 제작한 4대강 다큐멘터리 영화 ‘삽질’(영화투자배급사 엣나인필름)을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이번 기사는 9월 9일 이상돈 의원실, 낙동강네트워크, 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가 국회에서 주최한 ‘영주댐 현황점검 및 처리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김병기 기자가 발제한 PT 내용을 재구성한 것.. 더보기
‘1조1천억원’ 4대강 영주댐의 현실 ‘1조1천억원’ 4대강 영주댐의 현실 영주댐 ‘녹조와 균열’완공 3년 지났는데 물도 못 채워 [한겨레] 영주/사진·글 김명진 기자 | 등록 : 2019-06-21 07:57 | 수정 : 2019-06-21 08:35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낙동강 수질 개선과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조1천여억원을 들여 만든 영주댐이 준공된 지 3년 가까이 됐지만 아직 담수를 하지 못하고 있다. 2016년 10월 준공된 영주댐은 1년 동안 총저수율의 16%만 채웠다. (아래 사진의 댐 바닥에서 위쪽으로 붉은 경계까지 물이 채워졌었다) 그 뒤 2018년 수문을 완전히 개방할 때까지 내내 녹조가 발생했다. 올해도 벌써부터 댐 상부에서는 물 색깔이 연두색으로 변하는 등 녹조가 발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댐 수문.. 더보기
있어야 할 이유 없는 ‘4대강 애물단지’…내성천 영주댐의 운명은? 있어야 할 이유 없는 ‘4대강 애물단지’…내성천 영주댐의 운명은? 상류에 농경지 등 오염원 많아 물 가두자 ‘녹조 배양소’ 역할 1급수 모래강에서 3급수로 전락 낙동강 수질개선 목적 ‘공염불’ 수공, 수질개선 방안 마련중이나 ‘물관리 일원화’ 책임진 환경부 “수질악화 먼저 해결” 담수 막고 철거도 배제않는 민관 논의 추진 [한겨레] 영주/글·사진 김정수 선임기자 | 등록 : 2018-06-04 06:01 | 수정 : 2018-06-04 10:13 이명박 정부와 수자원공사가 낙동강 수질 개선 용수를 확보하겠다며 추진한 영주댐이 완공 3년이 지나도록 물을 담지 못한 채 내성천만 황폐화시키는 애물단지가 돼가고 있다. 수질 악화를 이유로 담수를 반대해온 환경부에서는 최근 영주댐 사업을 재평가해 댐 철거까지 열어.. 더보기
박근혜마저, 769억짜리 '제2의 4대강 사업' 박근혜마저, 769억짜리 '제2의 4대강 사업' '내성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을 강행하려 하는 이들에게 드리는 고언 [오마이뉴스] 정수근 | 14.04.11 20:20 | 최종 업데이트 14.04.11 20:20 ▲ 국토부가 추진하려는 '내성천 하천환경정비사업' 상 '달봉교'가 놓일 위치인, 문경시 영순면 이목리의 낙동강. 주민들은 이곳을 '백포'라고 부른다. 자전거도로를 위한 이 교량이 놓이게 되면 이곳의 풍광은 크게 훼손되고 만다. ⓒ 정수근 ▲ 흰 모래밭이 아름다워 '백포'라 불리는 문경시 영순면 이목리 낙동강. 삼강에서 내성천과 만난 낙동강이 굽이치는 이곳의 풍광은 절경이다. ⓒ 정수근 내성천의 봄이 활짝 피고 있습니다. 왕버들, 선버들을 비롯한 각종 강변 나무들이 한껏 물을 머금어 '초록'으로 내달.. 더보기
[신음하는 4대강 복원이 답이다] 1부 (중) 연 174억? 2890억? 5700억?…추가 준설비조차 예측불가 [4대강 복원] 1부 (중) 연 174억? 2890억? 5700억?…추가 준설비조차 예측불가 모래 재퇴적량 가늠조차 못해 국토부·감사원·시민단체 등 4대강 유지관리비 추정 제각각 친수시설 관리 떠안은 지자체 연 1500억 써야 할 판인데 정부선 “올 예산 다 합쳐 1354억” [한겨레] 최종훈 기자 | 등록 : 2013.07.29 20:51 | 수정 : 2013.07.30 17:31 지난 10일 발표된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결과 4대강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이 포기했다던 운하 재추진을 고려해 추진된 사업임이 밝혀졌다. 숨겨졌던 4대강 사업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우리 사회는 4대강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겨레는 4대강의 현장 집중점검을 시작으로 4대강의 복원을 모색하는 기획시리즈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