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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케이블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중단 가능성 높아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중단 가능성 높아져 환경영향협의회 위원 다수, ‘보완내용 미흡’·‘부동의’ 의견 이르면 다음주 ‘결론’…“환경부, 사회적 갈등 종식시켜야” [한겨레] 박기용 기자 | 등록 : 2019-08-20 14:59 | 수정 : 2019-08-20 20:47 4년여를 끌어온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최종 관문이라 할 환경영향평가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위원 다수가 사업자인 양양군이 제시한 보완책에 대해 ‘미흡’이나 ‘부동의’ 의견을 제출한 것인데, 환경부는 이 결과를 반영해 이르면 다음주 최종 결론을 낼 예정이다. 20일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상돈(바른미래당)·이정미(정의당) 의원실에 제출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사업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운영결.. 더보기
“환경부가 환경파괴부로 변질... 설악산 난개발 멈춰라” “환경부가 환경파괴부로 변질... 설악산 난개발 멈춰라”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폐기’ 촉구 기자회견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9-10 19:07:22 “국립공원을 돈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설악산을 지키고, 난개발을 멈춥시다” 환경부가 지난 달 28일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건설을 조건부 승인한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국민 여론이 들끓고 있다. 환경·시민·종교단체 등으로 구성된 ‘설악산케이블카반대국민행동’은 10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등에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폐기’를 촉구했다. 국민행동은 “설악산 케이블카 승인 과정서 승인부서인 환경부가 사업자인 양양군을 컨설팅하며 케이블카 추진팀을 구성·운영해왔단 사실이 확인됐다”며 “환경부가 환경파괴부가 됐고, .. 더보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속도전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속도전 국민 70% 의구심에도 박근혜 한 마디에 [민중의소리] 맹지연 환경운동연합 국토정책국장 | 최종업데이트 2015-09-03 14:05:02 8월 28일, 국립공원위원회 위원장 정연만 환경부차관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추진을 7가지 부대조건을 전제로 가결했다. 정부추천 인사가 과반 수 이상인 점을 악용하여 밀어붙인 결과다. 설악산케이블카 사업 예정지는 전국토의 4,4%에 해당되는 산악국립공원 중에서도 매우 보전가치가 뛰어난 지역이기 때문에 법으로 규정한 절대보존지역이다. 지금까지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결정할 경우에는 국립공원위원회의 전원합의제라는 관례를 지켜왔다. 그러나 이러한 관례를 과감히 무시한 이례적인 결정이다. 이 사업은 이미 2012년 오색~대청봉 구간을 오가.. 더보기
설악 오색케이블카 ‘산사태 경고’ 뭉갰다 설악 오색케이블카 ‘산사태 경고’ 뭉갰다 산림청 “낙석 우려지역 피해야” 지적, 양양군·환경부가 검토 무시 공원 내 위험구간 58곳…설치 예정 오색지구선 이달 사망사고도 [경향신문] 김기범 기자 | 입력 : 2015-08-31 06:00:07 | 수정 : 2015-08-31 06:40:24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예정지에서 산사태와 낙석 우려 지역을 피해야 한다는 산림청의 경고가 무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 양양군이 사업계획서를 내고 환경부가 심의·가결할 때 산사태나 낙석 위험성에 대한 검토는 빠진 것이다. 녹색연합은 30일 산림청이 지난 6월 환경부에 보낸 ‘설악산 오색삭도(케이블카)에 대한 국립공원계획 변경 협의 검토보고’에서 “지주 및 상부 정류장은 산사태 위험지 판정 기준표상의 위험요인에 따라 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