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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오세훈 낙선운동’ 대진연에 이례적 구속..법조계 “피케팅이 구속될 일인가” ‘오세훈 낙선운동’ 대진연에 이례적 구속 법조계 “피케팅이 구속될 일인가” 변호사들 “법 상식으로 이해 안 되는 결정..영장제도 남용한 것”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발행 : 2020-06-05 19:05:05 | 수정 : 2020-06-06 01:42:06 지난 4.15 총선에서 오세훈 미친통곡당 후보에 대해 낙선운동을 진행한 서울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2명이 구속된 데 대해 “과도한 사법권 남용”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선거시기 벌어지는 낙선운동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부가 불법으로 판단한 경우는 있었지만, 재판 전에 사전 구속을 결정한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앞서 대진연은 선거기간 당시 오 후보의 유세현장에서 ‘금품제공 근절’, ‘선거법을 잘 지킵시다’, ‘정치인은 언제나 기부행위.. 더보기
개천절 집회 주최한 전광훈 목사와 황교안 대표 사이에 어떤 ‘약속’이 있었을까 개천절 집회 주최한 전광훈 목사와 황교안 대표 사이에 어떤 ‘약속’이 있었을까 [현장 취재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황교안 이재오 “토착왜구당과 집회 같이하기로 했었다” [민중의소리] 김도희 기자 | 발행 : 2019-10-06 20:08:48 | 수정 : 2019-10-06 20:44:05 전국 각지의 보수진영이 서울 광화문으로 집결한 지난 3일, 광장은 7개 구간으로 갈라져 집회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보수 성향 시민들에게 사실상 메인으로 꼽히는 우파단체 연합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투쟁본부)’는 광화문 광장 남쪽에 무대를 두었다. 토착왜구당은 맞은편 북쪽에 있었다. 우리공화당, 태극기 혁명 국민운동본부, 일파만파 애국자연합 등도 곳곳에 집회 무대를 꾸렸다. 국회의원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토.. 더보기
‘보수 아닌 반동’이라 확인시켜준 토착왜구당 대표경선 ‘보수 아닌 반동’이라 확인시켜준 토착왜구당 대표경선 [민중의소리] 사설 | 발행 : 2019-02-26 07:35:54 | 수정 : 2019-02-26 07:35:54 토착왜구당이 경선 마지막까지 극우 경연대회장 같은 분위기 속에서 2.27전당대회를 치르게 됐다. 보수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망언과 내부총질이 연일 이어지자 보수세력도 등을 돌리게 됐다. 이대로라면 누가 대표가 돼도 태극기 세력으로부터는 인정받을지 모르나 보수적 성향의 국민들 지지는 물론이고 내부 이탈도 가속화되어 당의 존립 자체도 위태로워 보인다. 시작은 좋았다. 보수를 통합하겠다는 황교안과 중도까지 확장하겠다는 오세훈이 출마를 선언하며 초반에는 흥행에 성공하는 듯 싶었다. 한때 민주당과 한자리수 지지율 격차까지 좁히기도 했.. 더보기
욕하면서도 꼭 봐야 할 ‘토착왜구당 막장극’ 욕하면서도 꼭 봐야 할 ‘토착왜구당 막장극’ [한겨레] 신승근 논설위원 | 등록 : 2019-02-12 18:58 | 수정 : 2019-02-12 22:19 “맘에 안 들면 눈을 비스듬히 떠 창밖만 바라보며 가타부타 말이 없다. 등에서 식은땀이 줄줄 흐른다.” 박근혜를 당과 청와대에서 보좌했던 친박계 의원은 “박근혜는 집요하다”며 이렇게 말하곤 했다. ‘파면한 박근혜’가 현실 정치로 돌아왔다. 감옥에 갇힌 지 2년이 다 됐지만 몇 마디 전언에 토착왜구당 당권주자 등줄기에 식은땀이 흐른다. 2016년 ‘진박 감별’ 데자뷔 같다. 의원들을 범박(범친박), 원박(원조 친박), 뼈박(뼛속까지 친박), 골박(골수 친박)으로 세분하던 진박 감별사들은 투옥되거나 힘이 빠졌다. 그 자리를 ‘유일한 면회인’ 유영하 변호.. 더보기
좌파가 집권하면 망한다? 서울시와 성남시는... 좌파가 집권하면 망한다? 서울시와 성남시는... [주장] 좌파 집권 막아야 한다는 보수세력의 주장이 공허한 이유 [오마이뉴스] 글: 최봉진, 편집: 김도균 | 17.05.02 15:53 | 최종 업데이트 : 17.05.02 15:53 선거일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수진영의 '좌파 집권' 결사 저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지난 25일 유승민 후보의 거취 문제를 두고 바른정당이 5시간의 격론 끝에 내린 결론은 국민의당·자유한국당과의 3자 단일화였다.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범보수 공동전선을 펼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들의 판단이다. 단일화의 명분으로 그들은 '좌파 패권세력'의 집권 저지를 내세웠다. 소속 의원들에게 '팽'당할 위기에 처해있는 유 후보.. 더보기
민주당 “‘철도 5적’이 사태 책임져야” 민주당 “‘철도 5적’이 사태 책임져야” [시사인 328호] 연합뉴스 | 승인 2013.12.27 18:01:45 민주당은 27일 장기화 하는 철도파업 사태의 원인이 새누리당 정권에 있다며 대여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특히 '타협은 없다'는 정부의 강경한 태도가 사태를 최악으로 몰고있다고 보고, 원만한 노사협상을 끌어내기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 설치를 제안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종환 전 국토부 장관, 오세훈 전 서울시장, 허준영·정창영 전 코레일 사장, 박근혜 대통령 이하 장관과 코레일 사장은 대한민국 공공철도 역사상 '철도 5적'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17조원에 이르는 코레일의 막대한 부채는 방만 경영 탓이 아니라 이들이 주도한 인천공항철도 인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더보기
[단독] MB가 용산기지 환경권 포기했다 [단독] MB가 용산기지 환경권 포기했다 서울시내 15개 미군기지 주변지역 환경기초조사 전무(全無) [CBS노컷뉴스] 김준옥·유연석 기자 | 2013-07-08 06:00 [오염으로 신음하는 미군기지] 주한미군기지의 상징인 용산기지의 2016년 반환을 앞두고 오염 정화 문제가 최대 이슈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 그 한가운데는 한미SOFA(주둔군지위협정) 개정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주한미군기지 오염 문제와 SOFA 개정 문제를 집중 취재·보도한다. [편집자주] ▲ 이명박 전대통령 서울시장 당시. (자료사진) 용산 미군기지 등 서울특별시 안에 있는 15개 주한미군기지(반환 6, 미반환 9)의 내부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또한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데도, 이에 대한 환경기초조사조차 전혀 이루어지지 .. 더보기
'독불장군' 홍준표의 미래는 '5세 훈이'? '독불장군' 홍준표의 미래는 '5세 훈이'? 진주의료원 폐업 추진 중인 홍준표..."보수 아이콘 선점 위한 속셈" [오마이뉴스] 이주연 | 13.04.04 19:45 | 최종 업데이트 13.04.04 19:45 '5세 훈이'. 전면 무상급식 반대 진영의 선봉장으로 나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별명이었다. 전면적 무상급식을 '망국 포퓰리즘'이라 몰아붙이며 보수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자 했던 그의 한 수는 실패로 끝이 났다. 주민투표까지 부치며 지지를 얻어보려 했으나, 투표율이 개표 기준에 미치지 못해 투표함은 열어보지도 못했다. 무릎을 꿇고 서울시장직까지 내걸었던 그는 그 길로 물러났다. 그런데 '5세 훈이'가 걸어간 길을 홍준표 경남지사가 뒤따르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진주의료원 폐업 과정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