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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북핵문제 해법은 '외교' 북핵문제 해법은 '외교' '한반도 전쟁 시나리오'로 본 북핵문제 해법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허완 | 게시됨: 2017.07.08 15:30 KST | 업데이트됨: 2017.07.08 22:51 KST "미국은 우리가 가진 능력을 모두 동원해 우리와 우리 동맹들을 방어할 준비가 돼있다. 우리가 가진 능력 중 하나는 우리의 막강한 군사력이다. 반드시 써야하는 경우라면 우리는 그걸 사용하겠지만 그 방향으로 나가야만 하는 상황까지 가지 않는 걸 선호한다. 우리를 위협하는 이들이나 그들을 지원하는 이들을 다루는 데 있어 우리에겐 다른 방법들이 있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5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꺼낸 말이다. 헤일리 대사는 "북한의 ICBM 발사는 분명하고 급격한 군사적 확대.. 더보기
무능과 무지만 드러낸 박근혜의 대 중국·러시아 외교 무능과 무지만 드러낸 박근혜의 대 중국·러시아 외교 [민중의소리] 사설 | 발행 : 2016-09-06 07:24:01 | 수정 : 2016-09-06 07:24:01 사드 배치 확정 이후 처음 갖는 한·중정상회담에서 박근혜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으로부터 “(사드 한국배치)문제를 부적절하게 처리하면 지역의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고 분쟁을 격화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에게도 “중국은 미국이 사드 시스템을 한국에 배치하는데 반대한다”고 힘주어 말한 바 있어 예상 못한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예스’라고 하지 않으면 ‘노’라고 해석해야만 하는 외교적 수사의 관행에 비춰보면 시 주석의 이날 발언은 단호함을 넘어 굉장히 거친 표현으로 보인다. 박근혜는 시 주석에게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 더보기
난데없는 ‘잭팟’…낯뜨거운 박근혜 외교 부풀리기 난데없는 ‘잭팟’…낯뜨거운 박근혜 외교 부풀리기 [뉴스타파] 최경영 | 2016년 5월 3일 19시 36분 화요일 난데없이 온 신문, 방송 헤드라인에 ‘잭팟’이 터졌다. 온 나라가 도박판이 된 것 같다. 청와대가 박근혜의 이란 국빈방문 성과를 발표한 이후다. 언론은 이번에도 청와대가 불러준 대로 받아쓰고 있다. 뉴스타파는 지난해 이맘때 즈음 이미 청와대가 내세운 해외순방 외교의 경제적 성과가 얼마나 엉터리 계산법에서 나온 것인지 보도한 바 있다. 또 청와대가 발표한 상당수 계약은 실체가 없거나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는 것도 밝혔다. (관련 보도 : 박근혜표 세일즈외교, 줄줄이 ‘꽝’) 하지만 이번에도 청와대와 언론은 똑같은 행태를 되풀이하고 있다. 아직도 이런 어설픈 홍보에 사람들이 쉽게 넘어간다고 믿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