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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파문

남양 직원들 ‘욕설 영업’ 내몰린 이유 있었네… 남양 직원들 ‘욕설 영업’ 내몰린 이유 있었네… 비정규직 비율 식품업계 중 최고…연봉은 최하위권 고용 불안·과도한 경쟁이 밀어내기 영업 원인된 듯 [한겨레] 권오성 기자 | 등록 : 2013.05.16 20:22 | 수정 : 2013.05.17 11:42 대리점에 대한 밀어내기(제품 강매)와 ‘욕설 영업’으로 파문에 휩싸인 남양유업의 비정규직 비율이 식품 대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한 사내 고용 구조가 외부에 대한 직원들의 강압적인 영업의 배경이 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기업 정보제공업체 ‘재벌닷컴’은 16일 연매출 2000억원 이상의 식품 대기업 23개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고용·임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양유업의 비정규직 비율이 31.6%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전체 .. 더보기
뺨 때리고 협박하고 ‘갑의 횡포’…“못 참겠다” 뺨 때리고 협박하고 ‘갑의 횡포’…“못 참겠다” ‘라면 상무’ ‘빵 회장’ 이어 ‘조폭 우유’ 등장 남양유업 영업사원, 대리점주에 욕설 녹음 공개 [한겨레] 정환봉 권오성 기자 | 등록 : 2013.05.05 20:04 | 수정 : 2013.05.05 21:17 이른바 ‘갑’의 ‘을’에 대한 횡포를 상징하는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사회적 공분이 높아지고 있다. ‘갑·을’은 계약 관계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빌린 표현으로, 흔히 사회적 우위에 있는 쪽을 ‘갑’, 열위에 있는 쪽을 ‘을’이라고 일컫는다. 남양유업 김웅 대표이사는 4일 자사 누리집에 ‘공식 사과문’을 통해 “통화 녹취록과 관련해 실망을 안겨드린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3일 유튜브 등에 공개된 남양유업 영업사원과 대리점주의 통화 .. 더보기
"박근혜 후보, 아버지 명예회복 위해 정치하는 것" 새누리 대변인 내정자, 술에 취해… 파문 "박근혜 후보, 아버지 명예회복 위해 정치하는 것" 새누리 대변인 내정 김재원, 발언 논란되자 기자들에 욕설 파문 [한국일보] 김성환기자 | 입력시간 : 2012.09.24 02:38:45 | 수정시간 : 2012.09.24 08:53:08 ▲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여성단체협의회 세계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새누리당 대변인에 내정된 김재원 의원이 23일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후보의 정치 입문 배경에 대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명예회복을 위해 정치하는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더구나 김 의원은 자신의 발언을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자 기자들에게 욕설까지 퍼부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