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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위험지도

화학사고, 골든타임 지키고 주민에게 알려라 화학사고, 골든타임 지키고 주민에게 알려라 [민중의소리]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 최종업데이트 2015-09-11 09:58:15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은수미 의원실에서 환경부 소속기관인 화학물질안전원으로부터 「2015년 상반기(1.1~6.30) 접수·조치한 화학사고 상황보고서」 총 50건을 제출받아 ‘일과건강’이 분석을 진행한 결과, ▶ 화학 사고대응 골든타임 30분은커녕 현실에선 현장 출동하는 데만 1시간 30분 소요, ▶ 50건의 화학사고 중 환경부 소속 대응팀이 출동조차 하지 않은 사고는 20건, ▶ 사고가 발생해도 사업장 위해관리계획서에 따른 주민대피 메뉴얼은 무용지물, ▶ 단 1건의 사고도 주민들에게 통보된 사실이 없이 관계기관끼리만 유선소통, ▶ 단 1개의 언론에조차 보도되지 않은 사고가 .. 더보기
계속되는 화학사고, 주민 알권리로 예방해야 계속되는 화학사고, 주민 알권리로 예방해야 [민중의소리] 일과건강 현재순 | 발행시간 2014-09-09 11:31:00 | 최종수정 2014-09-09 11:31:00 2012년 구미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이후 2013년 한해 87건으로 예년 평균 7배로 급증했던 화학사고가 2014년에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 ‘2014년 6월말 산업재해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산업재해 사망자가 977명으로 업무사사고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1.1%, 업무살질병 사망자는 7.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정화학물질 중독(10명)이 100%, 유기용제 중독(4명)도 33.3% 증가한 것이 주요원인으로 계속된 화학물질 누출·폭발사고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최근 더욱 심각한 것은 8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