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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기어코 박정희 우표 발행할 모양입니다 기어코 박정희 우표 발행할 모양입니다 시민사회단체, 독재자 미화 우려해 발행 중지 요구 [오마이뉴스] 글: 장호철, 편집: 김도균 | 17.06.19 05:34 | 최종 업데이트 17.06.19 10:21 기어코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올 9월에 '박정희 100년 기념 우표'를 발행할 모양이다. 지난해 4월, '박정희 100년 사업'에 골몰해 온 구미시는 우정사업본부에 이 우표의 발행을 요청했고, 우정사업본부는 5월에 우표발행심의위원회를 열어 이의 발행을 결정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30일까지 우표 디자인 도안을 마무리하고, 7월 10일 인쇄 발주를 거쳐 9월 15일 '박정희 100년 기념 우표' 총 60만 장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구미YMCA, 구미참여연대, 민주노총 구미지부, 어린이도서연구회 .. 더보기
110명…산재 사망 최악 기업 ‘현대건설’ 110명…산재 사망 최악 기업 ‘현대건설’ 지난 10년간…전체는 2만2801명 시민선정 재난·노동자 사망엔 청해진해운·삼성전자 1위로 [한겨레] 전종휘 기자 | 등록 : 2015-04-13 20:51 지난 10년 동안 일터에서 일을 하던 노동자가 사고로 가장 많이 숨진 기업은 현대건설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이 모인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 캠페인단’과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는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5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열어 “고용노동부 통계를 집계한 결과 2005∼2014년까지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는 모두 2만2801명으로,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노동자가 숨진 사업장은 현대건설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간접고용·고강도 노동으로 배달 중 교통사고가 많은 우정사업본.. 더보기
“우체국 택배기사 노조결성 금지는 위법 소지” “우체국 택배기사 노조결성 금지는 위법 소지” 우정사업본부가 근거로 삼은 표준계약서 법률자문 결과 [한겨레] 조혜정 기자 | 등록 : 2013.10.07 08:19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택배위탁 표준계약서’를 근거로 우체국 택배기사의 노동조합 결성을 금지해온 것은 헌법과 노동조합법 등의 위반 소지가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최원식 민주당 의원이 6일 에 공개한 자료를 보면, 우정사업본부는 한 법무법인에 표준계약서와 관련한 법률자문을 의뢰해 위법 소지가 있다는 답변을 지난달 26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택배기사의 단체 결성 금지 행위(헌법 및 노조법상 노조 조직·가입 규정 위반, 공정거래법상 경영 간섭) △택배 차량의 도색과 도색 제거 비용을 택배기사나 위탁업체에 부담시키는 행위(공정거래법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