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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촛불은 바람불면 꺼져” 대통령 순장조 ‘막말의 역사’ “촛불은 바람불면 꺼져” 대통령 순장조 ‘막말의 역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막말 부역자들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16-11-23 08:21 | 수정 : 2016-11-23 11:04 지지율 5%. 밑바닥 민심을 가장 두려워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일제히 ‘친박의 반격’에 나섰습니다. 공멸하는 새누리당을 두고 ‘침몰하는 배’ 운운하며 ‘순장조’를 자처한 이들은, 예전에도 청와대가 어려웠던 순간마다 막말을 퍼부으며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 갔던 ‘파이터’들입니다. 박근혜 정권의 ‘막말 부역자’들과 그들이 해 온 말들을 소개합니다. (1) 친박 돌격대 막말 선봉, 김진태(춘천) 지난 8월 ‘우병우 비리’가 ‘최순실 게이트’로 이어지기 직전 주필의 비리를 폭로해 사태를 반전시켰던 당사자입니다. 김.. 더보기
‘무대’와 ‘무대뽀’ 사이…기자가 본 김무성 ‘무대’와 ‘무대뽀’ 사이…기자가 본 김무성 이경미 기자의 밀착 관찰기 [한겨레] 이경미 기자 | 등록 : 2015-12-09 22:33 | 수정 : 2015-12-10 14:10 두 달 전 정치부로 발령나 새누리당을 출입하게 됐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처음 봤는데, 기자든 의원이든 당직자든 닥치는 대로 ‘야, 니(너)’라고 부르며 반말을 하는 모습에 뜨악했다. 주위에서 “저 사람 원래 저래”라며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분위기도 의아했다. 얼마 뒤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단 오찬 자리에서 김 대표에게 명함을 건네며 정식으로 인사를 했다. 십분 정도 지났을까. 김 대표가 다짜고짜 반말로 나를 불렀다. “한겨레 이경미, 일루(이리로) 와.” 자기 근처 자리가 비었으니 다른 테이블에 있던 내게 그 자리로 오라.. 더보기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5년 4월 9일 - 1년전과 오늘 더보기
“김무성 수첩 속 메모의 K는 김무성, Y는 유승민” “김무성 수첩 속 메모의 K는 김무성, Y는 유승민” 음종환 청와대 행정관 “두 사람 맞지만 내용은 틀려” 이준석 전 비대위원 “문건 유출 배후라고 한 말 들어” 김무성 대표 “황당한 내용”… 유승민 의원 연락 안돼 [한겨레] 조혜정 서보미 기자 | 등록 : 2015.01.13 22:03 | 수정 : 2015.01.13 22:13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손에 들고 있는 수첩에 “문건파동 배후는 케이(K), 와이(Y). 내가 꼭 밝힌다. 두고봐라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적혀 있다. 사진 뉴스웨이 제공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신의 수첩을 바라보고 있다.(왼쪽 사진) 김 대표가 손에 들고 있는 수첩(오른쪽 사진)에는 “문건파동 배후는 케.. 더보기
박정부 사제단 압박, 일제총독이 즐겨 쓰던 협박 박근혜 사제단 압박, 일제총독이 즐겨 쓰던 협박 [자주민보] 김행수 전 사립학교개혁국민운동본부 정책국장 | 기사입력: 2013/11/30 10:27 ▲ 국민들에게 '용납않겠다'는 말을 너무 쉽게 내뱉는 박근혜 정부. © 자주민보 박근혜의 사퇴를 촉구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에서 박창신 신부가 한 발언 중 NLL과 연평도 관련 부분만 침소봉대하여 박근혜, 정홍원 총리, 황우여 대표에서 윤상현, 김태흠, 유승민 등등으로 이어지는 새누리당 의원과 어버이연합과 고엽제전우회 등 보수단체들까지 집단으로 나서서 사제에게 막말과 협박을 쏟아대고 있다. 다수의 총공세라 할 만한 십자포화다. 그러면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과 박창신 신부의 조국이 어디냐?”고 묻는다. ‘구속시키라’는 구호는 점잖은 편이고, 성당에 난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