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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위안부’ 피해자와 활동가 분열 시도 계속...참담하다” 윤미향 “‘위안부’ 피해자와 활동가 분열 시도 계속...참담하다” “굴욕적 한일 합의 반성도 없이 책임 떠넘기고 정당성 확보려하는 시도”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20-05-12 12:47:11 | 수정 : 2020-05-12 12:47:1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명예회복 활동을 해온 정의기역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냈던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은 12일 일부 보수언론의 마녀사냥식 보도를 지적하며 “어떻게 피해자와 활동가들을 분열시키면서 지난 30년 동안 함께해 왔던 운동의 세계적인 성과를 스스로 뭉개뜨리려고 하는가 하는 참담함을 금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11일 저녁 CBS ‘시사자키 전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보수 매체들 그리고 그 보수 매체들.. 더보기
호사카 교수 “윤미향 공격→위안부 문제 본질 왜곡.. 日 우파가 바라는 일” 호사카 교수 “윤미향 공격→위안부 문제 본질 왜곡.. 日 우파가 바라는 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 후원금 의혹 제기 배후로 지목된 최용상 대표 누구?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5.13 11:21:02 | 수정 : 2020.05.13 12:18:23 보수언론과 미래통합당 등이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후원금 의혹을 제기하며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당선인을 향해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정의연의 30년 역사를 부정하고 더 나아가 위안부 문제의 본질을 덮는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호사카 교수는 12일 YTN라디오 에 출연해 “이는 일본이 정말 원하는바”라고 전하고는 “(위안부 문제를) 한국의 남남 갈등으로 몰아가고, 위안부 .. 더보기
윤미향 “조선일보 기자가 딸 다니는 UCLA 음대생들 취재” 윤미향 “조선일보 기자가 딸 다니는 UCLA 음대생들 취재” “6개월간 탈탈 털린 조국 전 법무부장관 생각나”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 : 2020-05-12 10:53:03 | 수정 : 2020-05-12 10:53:0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명예회복 활동을 해온 정의기역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냈던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 보수언론의 먼지떨이식 취재 행태를 지적하며, “친일 세력에 맞서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미국 시간으로 5월 10일경(한국시간으로 11일 월요일) 조선일보 구성민 기자가 딸이 다니는 UCLA 음대생들을 취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며 “딸이 차를 타고 다녔냐, 씀씀이가 어땠냐, 놀면서 다니더냐, 혼자 살았냐, 같이 살.. 더보기
윤미향에 ‘반미 프레임’ 씌우고 가족사까지 엮은 ‘조선일보’ 윤미향에 ‘반미 프레임’ 씌우고 가족사까지 엮은 ‘조선일보’ 더시민 “무리한 방위비 인상 비판과 자녀 유학이 무슨 상관...저급한 억지 비난”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발행 : 2020-03-31 18:06:09 | 수정 : 2020-03-31 18:06:09 더불어시민당은 비례대표 후보 7번인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반미주의자’라고 비난한 ‘조선일보’ 기사에 대해 “저급한 억지 비난”이라고 비판했다. 더시민 제윤경 수석대변인은 31일 논평을 내고 “윤 후보에 대해 ‘반미 후보’로 낙인찍은 조선일보의 보도는 왜곡보도이자 명예훼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조선일보’는 전날 ‘反美(반미) 구호 외친 시민당 비례, 자녀는 미국 유학’이라는 기사를 단독으로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윤 후보가 사.. 더보기
박근혜-양승태, ‘한일 위안부 합의’마저 재판거래에 박근혜-양승태, ‘한일 위안부 합의’마저 재판거래에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 : 2018-06-28 10:21:08 | 수정 : 2018-06-28 10:36:43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벌어진 ‘사법농단’ 관련 문건들을 보면 박근혜 정부와 양승태 사법부가 ‘국민 몰래 진행한 밀실 합의’라는 지적을 받았던 ‘한일 위안부 합의’마저 재판거래에 이용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재판거래 의혹 대상 사건은 ‘남매간첩단 사건’으로 알려진 김삼석·은주씨 남매의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재심이다. 남매간첩단 사건은 1993년 김영삼 정권 초기에 안기부 수사권 박탈을 골자로 한 안기부 개혁 논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야권이 정권 초기 정부에 협조하는 대가로 안기부 권한을 축소하는 .. 더보기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후, 정부의 폭력적 행태”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후, 정부의 폭력적 행태” [정혜림의 대화] 윤미향 정대협 대표 [민중의소리] 정혜림의 대화 제작팀(진행 : 정혜림 아나운서, 기획 : 김동현, 촬영 : 김도균 최재덕, 편집 : 서세진) | 발행 : 2016-07-03 13:43:20 | 수정 : 2016-07-03 13:43:20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한국 사회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이슈로 만들어 낸 사람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이 문제에 천착해 평생을 이 문제 해결에 바쳐온 인물이다. 피해자 할머니들뿐 아니라 그에게도 지난해 말 한일 정부가 내놓은 ‘합의’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것이었다. 윤미향 대표는 “피해자들의 지난 25년의 노력을 다시 한 번 흙탕물 속으로 끌고 간 것”이.. 더보기
“역대 정부 노력 거꾸로 돌린 건 누구일까?” “역대 정부 노력 거꾸로 돌린 건 누구일까?” 윤미향 대표의 반박 “국가가 국민에게 무서운 겁박의 존재로 다가오는 현실이 슬프다”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14 00:16:48 박근혜는 13일 대국민담화와 새해 기자회견에서 한·일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대해 '역대 정부도 못한 최상의 결과'라며 '성의를 다한 정부의 노력'을 인정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들의 목소리도 반영했다고 강변했다. 비판의 목소리를 겨냥해선 "자꾸 왜곡하고 이상하게 얘기한다"고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 박근혜의 발언에 대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윤미향 상임대표는 "정말 답이 안 나온다"며 조목조목 반박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윤 대표는 "국가가 국민 개인에게 이렇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