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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이 작은 시민단체는 어떻게 국회의 ‘갑(甲)’이 됐나? 이 작은 시민단체는 어떻게 국회의 ‘갑(甲)’이 됐나? [KBS]노윤정 기자, 하누리 기자 | 입력 : 2020.02.04 (14:26) | 수정 : 2020.02.04 (14:27) 〈국회감시 프로젝트 K〉가 ‘국회의원과 상’ 을 연속 보도한 이후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이 시상식 주최 단체 중 한 곳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어떤 단체인지 궁금해했습니다. 기사에 단 댓글을 통해 이 단체의 실체를 알려달라는 요구가 이어져 후속 취재를 했습니다. 그 결과물이 지난달 31일 방송된 ‘〈의원과 상 AS〉 국감 평가한다더니…수상한 청탁?’ 편입니다. ‘국회의원과 상’을 취재하는 내내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외부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 단체가 국회에는 ‘갑(甲)’이나 다름없다는 것. ‘설마…’했습니다. 하지만 지.. 더보기
‘조국 저격’ 나경원·황교안의 과거, 놀라울 따름 ‘조국 저격’ 나경원·황교안의 과거, 놀라울 따름 [게릴라칼럼] ‘조국 맹공’ 토착왜구당의 자격을 묻다 [오마이뉴스] 하성태 | 19.08.30 08:35 | 최종 업데이트 : 19.08.30 08:35 “안경환 건 계속요. 집요하게. 오늘은 그냥 조국 조지면서 떠드는 날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불과 한 달여 지난 2017년 6월 20일, 토착왜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이 자신의 보좌관에게 보낸 문자 내용 중 일부다. 당시 국회에서 열린 토착왜구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김 원내대변인은 이와 함께 “문정인 무슬림인지, 반미 생각을 가진 사람이 특보라니”라는 문자도 보내며 문재인 정부의 인사에 대해 원색적인 표현을 아끼지 않고 있었다. 정부 출범 불과 한 달된 시점이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뒤.. 더보기
“더 이상 침묵해선 안 된다” “더 이상 침묵해선 안 된다” 이석기 내란음모 조작사건의 진실을 알리는 사람들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9-07-20 08:42:23 | 수정 : 2019-07-20 10:41:20 2013년 8월 28일 국정원은 이석기 의원을 포함한 통합진보당 주요 당직자 10명의 자택과 의원실 등 18곳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3명을 체포했다. 국정원이 내민 영장엔 ‘내란음모’라는 죄목이 적혀있었다.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면서 전국에서 촛불이 타오르고 있던 그때 과거 독재정권 시절에나 만날 수 있었던 ‘내란음모’가 부활하면서 모든 언론과 방송은 ‘내란음모’ 사건으로 도배됐다. 국정원이 내세우는 혐의 내용은 언론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내란음모죄’ 관련 기사는 신문과 방송을 뒤덮.. 더보기
5.18 진상규명 늦춰온 토착왜구당의 온갖 ‘방해 공작’들 5.18 진상규명 늦춰온 토착왜구당의 온갖 ‘방해 공작’들 토착왜구당에 “진상규명 의지 있나”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는 이유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9-01-08 15:06:33 | 수정 : 2019-01-08 19:16:54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상 규명이 토착왜구당의 직무유기로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5.18 진상조사위원회는 토착왜구당이 조사위원 추천을 또다시 미루면서 구성조차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사이 38년 전 광주를 피로 물들게 한 전두환을 두고 '민주주의의 아버지'라는 망언이 나왔고, 재판을 통해 용서를 빌어야 할 의무가 있는 전두환은 '독감'이라는 핑계를 대고 재판에 또 불출석했다. 5월 영령들을 기만하는 행태가.. 더보기
MB 자원외교의 수렁…석유·가스·광물공사 자산 손상 14조 MB 자원외교의 수렁…석유·가스·광물공사 자산 손상 14조 이훈 의원 “회생 가능성 없는 ‘돈 먹는 하마’ 청산해야” [경향신문] 김한솔 기자 | 입력 : 2017.10.16 06:00:04 | 수정 : 2017.10.16 06:02:03 이명박 정부(MB)의 ‘자원외교’ 실패로,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광물자원공사 등 자원공기업 3개사가 지난 10년간 13조9000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본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자원외교는 4대강 사업과 함께 이명박 정부 적폐청산 대상으로 지목받는 부분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주요 공기업 11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2016년 11곳의 자산손상 규모는 총 16조8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더보기
"MB 직접 사인한 자원외교 28건 최경환 장관 3번 동행... 책임있다" "MB 직접 사인한 자원외교 28건, 최경환 장관 3번 동행... 책임있다" [단독] 노영민 MB 국부유출 진상조사위원장 "4대강·자원비리로 국부유출 막대" [오마이뉴스] 최지용 | 14.11.18 20:25 | 최종 업데이트 14.11.19 14:35 ▲ 이명박. 사진은 지난 9월 2일 MB정부에서 장·차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을 지낸 인사들의 모임인 '선진한반도포럼' 참석 당시 모습. ⓒ 남소연 [기사수정: 19일 오후 2시 34분] '새정치민주연합 MB정부 국부유출 자원외교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인 노영민 의원이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와 관련해 "청와대가 주도한 소위 VIP자원외교는 총 45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명박 정부 5년간 총 41조 원 가량이 투자된 것으로 알려진 자원외교 가운데 이명박과.. 더보기